THE SPRING THAT NEVER DRIES UP

마르지 않는 샘

마르지 않는 샘

Book-Sharing 7. 순전한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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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호준 작성일 19-07-08 11:10

본문

2019년 말씀 수련회 나눔 추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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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민지 시대의 젊은 원주민 선교사
데이비드 브레이너드의 일기


조나단 에드워즈의 탁월한 해설을 곁들인 거인의 발자취
눈물로 쓴 그의 고백에 함께 울고 함께 웃으라

출판사 서평
울지 않고 웃지 않는 이 세대에 던지는 가슴 뭉클한 인생 이야기

위인의 일기는 언제나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도전과 희망, 그리고 용기를 줍니다. 그들도 우리처럼, 때로는 우리보다 더
혹독한 인생을 살아왔음을 깨닫는 순간 우리는 세상을 살아갈 더 큰 힘을 얻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신앙 위인은 앞
선 생애를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온 신앙의 선배를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그들처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울고, 웃었던 삶 말입니다.
여기 하나님께 순도 100%의 헌신을 드리고자 몸부림쳤던 한 신앙의 선배, 데이비드 브레이너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일
상의 기록이 있습니다. 자신의 연약함과 무지함에 대한 자각, 자신을 의지하지 않으려는 마음, 거룩과 겸손에 대한 열망, 사
역에 합당한 자가 되고 싶은 마음, 인디언들의 회심에 대한 갈망, 시간을 선용하고 싶은 마음,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바람 등이 기록된 이 책은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도전과 희망을 안겨줍니다.

황무지와도 같았던 인디언들 사이에 거처를 마련하고, 함께 삶을 살아가고, 복음을 전하는 일은 마치 달걀로 바위를 치듯 불
가능한 시도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브레이너드는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통과한 뒤 결국 회심한 인디언 신자들을 얻을 수
있었고, 그들과 더 많은 인디언 사역을 일궈나갈 수 있었습니다. 기적을 이루어낸 것입니다.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던 기적이
었습니다. 복음이 힘을 잃은 오늘날, 우리는 브레이너드의 성공적인 사역을 엿보면서 복음의 역동성, 성령의 말할 수 없이
놀라운 능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먹을 것이 없어 며칠을 굶는 일이 다반사요, 복음을 전하러 가는 길에 숲속 땅바닥에 누워 잠을 청하기를 수일, 홀로
외로이 말 통하지 않는 인디언들 사이에서 살아온 수많은 나날들을 지나면서 브레이너드는 결국 젊은 나이에 폐결핵이라는
혹독한 질병을 얻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한 경건한 그리스도인이 복음전도에 목숨을 걸어 자신의 생을 불태우
는 가운데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죽음을 어떠한 태도로 맞이하는지를 또한 엿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메마른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슬픈 일이 생겨도 울지 않고, 기쁜 일이 생겨도 웃지 않습니다. 그처럼 메마른
감정은 신앙생활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에 감격해도 웃지 않습니다. 자신의 추악한 죄를 바라보아도
울지 않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데이비드 브레이너드의 『순전한 헌신』은 촉촉이 내리는 은혜의 단비와도 같습니다. 하루
하루의 일상에 잔잔히 동행하다 보면 가랑비에 옷 젖듯 어느새 은혜로 흠뻑 젖은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신앙 위인 브레이너드처럼 열정적이고 가슴 뭉클한 감정을 되찾게 될 것입니다.

우리처럼 기도하고, 우리처럼 기뻐하고, 우리처럼 낙망하고, 우리처럼 좌절했던 한 영혼, 하나님께 순전히 헌신했던 신앙의
거인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그와 함께 울고 웃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책의 특징]
1. 신앙 위인의 일기를 통해 하나님과의 진정한 동행이 무엇인지 바라본다.
2. 인간의 전적부패와 무능에도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고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목차

순전한 헌신과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 조나단 에드워즈
주요 연보

1장 확신, 회심, 그 속에서 만난 하나님
출생 후부터 신학 공부를 시작하기까지
- 1718년 4월 20일-1742년 3월

2장 목회자의 길, 그 험난한 과정
신학 공부를 시작하면서부터 설교자의 자격을 얻기까지
- 1742년 4월 1일-7월 29일

3장 브레이너드, 인디언 선교사가 되다
설교자의 자격을 얻은 후부터 인디언 선교사로 임명되기까지
- 1742년 7월 30일-11월 25일

4장 인디언 선교, 그 미약한 시작
선교사로 임명된 후부터 카우나우믹 인디언 사역을 시작하기까지
- 1742년 11월 26일-1743년 3월 31일

5장 열정 충만한 목회자, 브레이너드
카우나우믹 인디언 사역을 시작한 후부터 목사 안수를 받기까지
- 1743년 4월 1일-1744년 6월 12일

6장 인디언 선교, 그 성공을 향하여
목사 안수를 받은 후부터 사역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크로스윅성 인디언들에게 설교를 시작하기까지
- 1744년 6월 13일-1745년 6월 18일

7장 인디언 선교의 절정기, 놀라운 성령의 역사
크로스윅숭의 인디언들에게 설교를 시작한 후부터
마지막 서스케하나 선교 여행을 마치고 폐결핵을 앓은 채 돌아오기까지
- 1745년 6월 19일-1746년 9월 20일

8장 그토록 바라던 천국으로
마지막 서스케하나 선교 여행을 마치고 폐결핵을 앓은 채 돌아온 후부터 임종 시까지
- 1746년 9월 21일-1747년 10월 9일

편집 후기

 

 

[저자 소개]

 

조나단 에드워즈

 

미국이 낳은 위대한 복음주의 신학자. 조나단 에드워즈. 조나단 에드워즈 (Jonathan Edwards : 1703~1758) 미국의 대표적인 신학자이자 철학자. 설교자. 인디언 원주민들의 선교사다. 1703년에 코네티컷 주 이스트 윈저에서 목회자의 아들 로 태어나 1716년 13세의 나이로 예일 대학에 입학. 1720년 17세 때 최우수 학생으로 졸업한다. 1721년 회심을 경험한 그는. 1722 년 8월부터 뉴욕에 있는 장로교회의 목사로 사역을 시작하고. 1724-1726년까지 예일 대학의 개인교수를 역임한다. 에드워즈는 1726년 8월에 자신의 외조부인 솔로몬 스토다드가 목회하고 있던 노샘프턴 교회의 부목사로 부임해 사역하다가 1729년 외조부의 뒤를 이어 담임목사로 사역하게 된다. 이후 1750년에 성찬 참여 자격 논쟁으로 해임당하기까지 에드워즈는 두 차례에 걸친 영적 부흥과 대각성을 그의 목회지에서 경험하게 되고(1734-1735년에 일어난 코네티컷 강 골짜기 부흥과 1740-1742년에 일어난 1차 대 각성 운동). 부흥과 대각성 운동의 변호자가 된다. 에드워즈는 1751년에 매사추세츠 주 스톡브리지에서 지역교회 목사 겸 인디언 선교사로 다시 사역을 시작했으며. 1758년에는 뉴저지 대학(프린스턴 대학 전신) 학장으로 청빙 받아 부임한다. 그러나 같은 해 3월 22일에. 천연두 예방접종의 부작용으로 안타깝게 죽음을 맞는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신앙 감정론』『데이비드 브레이너드 생애와 일기』『의지의 자유』『성령의 역사 분별 방법』 등이 있다.

 

출처 : https://www.lifebook.co.kr/goods/detail.asp?gno=1030&cate=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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