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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 않는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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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말씀수련회 "소아시아 일곱교회(에베소, 서머나,버가모)" 말씀을 듣고 간략히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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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창섭 작성일 19-08-14 10:06

본문

2018년 말씀수련회

소아시아 일곱교회(에베소, 서머나,버가모)

 

AD95~96년경 유배지 밧모섬에서 사도 요한이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보낸 서신 이다. 

일곱 교회는 모든 시대의 모든 교회를 의미한다.

 

1, 에베소교회(계2:1~7)"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오른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에 다니시는 이가 가라사대"

AD 50년 중반에 바울에 의해 세워지고 디모데에게 맡겨진 교회

칭찬과 책망을 들은 교회

 

칭찬 : 2, 3, 6절 - 진리를 수호하고 거짓선생을 분별 하였으며 니골라당의 행위를 미워 하였다.

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터 이다. 교회는 진리이다. 반드시 진리를 수호해야 한다.

 

책망 : 4절 - 처음 사랑을 버렸다. 열의와 사랑과 열심이 식어 버렸다.

 

AD57년경 바울이 에베소교회 에서 떠난후(로마감옥에 갇힘) 대략 40년 후에 사도요한이 보낸 편지속의 에베소 교회의 모습이다.

신앙인들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 오래 신앙생활한 사람들의 모습이었다, 모든 신앙이 습관적이 될 수 있다.

처음 사랑이 없는 상태에서도 교회의 모든 봉사를 할 수 있다.

사랑이 없다는것은 치명적인 단점이다. 기독교는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사랑이 없이도 인내와 수고와 충성이 있을 수 있다.

사랑이 식어버린 부부의 모습과 똑같다. 사랑이 없이도 책임감으로 내조 할 수 있다.

 

5절 - 처음 사랑을 잃어 버렸을 때,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야 한다. "떨어진것" 은 죄를 범한것을 의미한다.

회개하고 사랑을 회복 하여야한다.

"회개치 않으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촛대가 옮기워 지면 빛이 사라진다. 성령의 역사, 거듭남의 역사도 없다. 사람들 만의 모임이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도 떠나 가신다. 성령도 떠나 가신다.  죄악된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 되는 것이다. 참으로 무서운 경고가 아닐 수 없다.

 

사랑을 회복하라.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2, 서머나교회(계2:8~11)"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처음이요 나중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가라사대 "

서머나 교회의 감독은 사도 요한의 제자 였던 20대의 폴리캅 일 것으로 많은 교회 역사가들이나 주석가 들이 추정한다.

이레니우스는 그의 제자 였다.

서머나교회는 핍박 받는 교회 였으며, 칭찬만 들은 교회이다.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가라사대" ...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누구인가? 생명의 주님이신 그리스도 이시다.

핍박 받는 교회였던 서머나 교회에게 아주 적절한 특별히 필요한 말씀 이었다.

폴리캅은 그리스도를 부인 하지 않음으로 순교를 당하게 된다. 그를 잡으러 온 군병들이 그의 기도를 듣고 회개 했다고 한다.

로마의 총독은 폴리캅에게 이제 고령이지 않느냐,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로마황제를 경배하라고 설득했다.
그러나 폴리캅은 “이미 86년간 그분을 섬겼으나, 나에게 한 번도 고통을 준 적이 없거늘 내가 어찌 나를 구원하신 나의 왕을 모독할 수 있단 말이냐...?”라고 대답하고는 꿈에도 그리던 영원한 나라로 당당하게 걸어 들어갔다.

 

롬8:35~36 : 환란과, 궁핍, 서머나 교회에 적절한 말씀 이었다.

부유한 도시였던 서머나의 교인들은 핍박과 수탈등으로 참으로 궁핍한 삶을 살았다.

 

9절 :  그러나 주님께서는 내면을 보신다.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

사람들은 외적인 것을 보고 평가한다. 라오디게아 교회와는 정 반대이다.

우리는 내면을 추구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부요한 자란 무엇인가? 은혜의 모든 보화와 축복 이다. 믿음,소망, 사랑, 인내, 은혜 천국을소망함... 영적으로 대단히 부요 하였다.

 

서머나교회의 핍박은 유대인들을 통해서 받았다. 이들을 사단의 회라 하였다.

유대인들의 핍박 이유는 신앙이 그들과 달랐기 때문이다. 율법주의와 공로사상이 그들의 신앙이었다.

지금도 많은 자들이 이와같이 헛된 신앙을 추구하고 있다.

그들은 십자가 복음이 싫었던 것이다. 복음은 언제나 인간을 죄인이라 선포한다.

 

10절 :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찌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더 두렵고 혹독한 고난이 있을 것임을 말한다.

이 환난의 기간은 10일 동안이다.  이 고난의 기간이 유한하고 그칠때가 있다. 한시적인 고난인 것이다. 인내로서 기다릴 수 있다.

 

서머나 교회는 핍박을 받기 때문에 복된 교회이다.

핍박은 언제나 교회의 위선을 제거한다. 평안할 때에 교회의 위선자들은 숨어서 함께하는 것이다.

불같은 시련은 모든 불순물을 제거한다. 용광로속의 정금같이 환난의 용광로를 견뎌나온 서머나교회는 주님께 칭찬들었다.

 

서머나교회는 교회다운 교회요 지상에 있는 천국과 같은 교회이다.

성령과 은혜 천국이 임하여 있었기 때문에 환난과 핍박 중에도 복된 교회 였다.

핍박은 고통 스러운 것이나 교회를 순결케 한다.

 

서머나교회는 핍박 받는 교회 였으나 실상은 복된 영적으로 부요한 참 교회이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3, 버가모교회(계2:12~17)"버가모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

세상과 타협한 교회이며, 칭찬과 책망을 들은 교회이다.

우상숭배가(제우스신전 황제신전 등) 심한 도시였으며 사단의 위가 있던 곳이었다. 세계 최초의 종합병원이(뱀의 지팡이 표식) 있던 곳 이다.

버가모의 분위기는 신사참배를 강요받던 일제 식민지 시대와 비슷한 상황이다.

 

안디바 - 버가모 교회의 성도이며(혹자는 버가모교회의 감독이었다고 말하나 정확한 성경적 근거는 없다.) 순교를 당했다.

참으로 신실한 믿음의 신자이었다.

핍박 가은데 에서도 믿음을 굳게 지킨 버가모 교회를 칭찬했다.

 

사단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공격한다.

핍박과 죽임으로 공격 하였으나 믿음을 저버리지 않음으로 발람의 교훈으로 공격 하였다.

14절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앞에 올무를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발람의 교훈은(민22~25장) 니골라당의 교훈이요 세상과 타협하자는 교훈이다. 갈라디아 교회에 들어온 다른 복음과 유사하다.

우상숭배와 음행의 미혹이다. 발람의 교훈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세속화 된다. 누룩과 같다.

오늘날에도 이 교훈으로 말미암아 많은 교회가 세속화 되어 가고 있다.

세상이 교회에 들어와서 이제는 교회와 세상을 구분하기가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16절 :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임하여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회개해야 한다. 발람의 교훈을 받아들인 자들은 회개하지 않으면 멸망한다.

 

버가모교회는 세상과 타협한 교회이다.

안디바의 순교에도 불구하고 믿음을 지켰었던 교회이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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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창섭님의 댓글

이창섭 작성일

2019년 말씀수련회 필독서인 “순전한 헌신”을 덮으며
데이빗 브레이너드의 마지막 몆달간의 삶을 통해서
위 계시록2장의 “이기는자” 의 모습이 어떠한 사람인가를
진정으로 깨닫게 됩니다.
저에게 성경 밖에서 가장 거룩한 한사람을 찾으라고 한다면
주저하지 않고 브레이너드를 지명 할 것입니다.

이 책을 진리 교회에서 세번 필독서로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30대,40대,50대,에 걸쳐 세번째 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감동의 깊이가 다르게 다가 옵니다.

마지막장을 덮을 때에는
그가 엘리야 였던가 하는 착각이 들었습니다.

유정란님의 댓글

유정란 작성일

올려주신 글 감사합니다.

처음과 나중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의 권능있는 말씀을 듣고자 사모하는 마음으로 성전을 향해 올라갑니다. 거룩한 산 시온. 큰 임금의 성을 향하여         

임마누엘의 주님, 우리 모임과 함께 하시고 우리의 귀에 당신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음성을 들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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