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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 않는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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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말씀수련회 - 요한계시록의 일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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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은 작성일 19-08-18 22:29

본문

 

2019년 말씀 수련회의 주제는 소아시아 일곱교회 중 네 개 교회(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였으며,

2018년의 소아시아 세 교회(에베소, 서머나, 버가모)에 연이은 강해 설교로 이루어졌습니다.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일곱교회는 모든 시대의 전체 교회를 대표한다는 것을 배웠는데, 각 교회의 모습을 배워 나가는 동안 우리 진리교회의 모습은 어떠한가를 되돌아 보고 저 자신의 개인의 신앙의 모습을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도의 노력과 순교자들의 희생으로 세워진 교회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부패하고 세속화되고 천국에 합당하지 않은 모습으로 변해가는 과정이 큰 경종을 주는 가운데, 오히려 외적으로 환난을 당하며 궁핍하였던 서머나 교회와  적은 능력을 가지고 연약하였던 빌라델비아 교회는 각각 부요한 교회, 신실한 교회라는 칭찬을 받게된 것을 보게 됩니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편 119:71)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롬 5:3-4)

 

 

 

일곱 교회 중 다섯 교회에 주신 책망의 말씀을 대할 때는 너무도 큰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되는데, 예수님께서는 각 교회들의 죄된 상태에 대한 드러냄에서 끝내지 않으시고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고, 마지막에는 "이기는 자"에게 풍성한 영적인 약속을 주심으로써, 우리가 비록 죄의 가운데 실패하였다 하더라도 다시 첫 사랑을 회복하고 회개하며 그리스도를 의지할 때에 다시금 그 분의 백성으로 불러 주신다는 은혜로운 말씀을 대하게 됩니다.

 

일곱 교회에 주신 예수님의 말씀들을 잘 기억하고 마음에 깊이 새겨 두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3교회.png

 

4교회.png

 

 

올해에도 어김없이 풍성한 영적 양식을 내려주신 것과 진리 교회가 변함없이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더운 이 여름에 수고를 마다하지 않으시고 교회를 위하여 설교를 준비하여 주신 강문진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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