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익숙 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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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미선 작성일 19-10-17 20:47본문
"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치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보다가 사울에게 고하되 익숙치 못하니 이것을 입고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 "삼상17:39
다윗은 싸움을 하러 나가는 길에 사울이 준 커다란 칼을 받았습니다.. 커다란 칼은 얼마나 많은 것을 말하여 주는 지 생각하게 합니다..
"커다란 칼", 그것은 칼에 의지 하라는 말이 되며, 세상 사람들이 당연하게 여기는 방법이 됩니다.. 다윗은 이것이 익숙치 아니하였습니다.. 익숙치 아니하였다는 것, 그리스도인들은 이제 이러한 방법은 익숙치 않습니다.... 그리스도 인들은 이러한 방법을 시험적으로 해보지만 바로 "익숙치 못함"을 깨닫게 되어집니다...
세상을 의지해 보지만, 곧 바로 익숙치 아니하다는 것, 모든 일이 만사에 모든 일이 하나님의 손에 , 그 주권하심에 달려 있다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세상과 같이 더불어 동요하지 않습니다.. ..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세상사람들과 같이 조바심을 내는 것도 익숙치 않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익숙한 것은 인내와 참음과 사랑과 온유와 화평이 되었습니다. 비록 이것이 더욱 익숙해 지려면 많은 연습과 어려움이 따르지만,
그래도 우리에게 익숙한 일은, 우리에게 맞는 옷은 그리스도만을 본받는 일이 되었습니다.. .
우리는 이 오래 된 옛 땅에 구습의 익숙함이 아닌 새 하늘과 새 땅에 맞는 그 땅에 익숙한 방법을 익히며 살고 있질 않은지요.. 그 땅에 들어가 살, 그 땅에서 통용되는 삶을 말이지요...
이 땅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주권에,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가 우리에게 최선으로 내려진다고 하는 믿음과, 그리스도와 교제할 그 날, 그 새로운 땅에서 가장 익숙하며 빛이 날 일인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삶.. 이것을 익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