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6:10) 


“특별히 이것에 대한 비천한 탐심의 경우에 있어서는
그것이 날마다 모든 종류의 악을 낳는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것은 사기, 거짓, 위증, 속임수, 강탈, 잔인, 법정에서의 타락,
분쟁, 증오, 독살, 살인, 그리고 거의 온갖 다른 종류의 범죄를 낳는다.
....
이런 전염병에 걸려 고생하는 자들은 점차적으로 타락하는 가운데
마침내 신앙을 완전히 포기하게 된다.
여기서 그가 언급한 ‘많은 근심’을 나는
하나님께는 탐욕적인 사람을 괴롭히는 방법들일 뿐만 아니라
그 스스로를 고문자로 삼는것이 사실이지만, 거의 소망이 없게된 자들이
흔히 당하는 양심의 철저한 가책을 뜻하는 것으로 본다.”

칼빈 주석  제20권  p521장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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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그 스스로를 고문자로 삼는’ 다는 표현에서
작금의 현실을 꿰뚫는 칼빈의 통찰에 경탄하게 됩니다.

돈이 세상 모든 가치평가의 기준이 되어버린
악하고 타락한 미혹의 시대를  살아가는 진리교회 성도님들께
그리스도의 영원한 구원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요즘 수요예배때 설교되어지는
“새로운 빛 안에서 죽어가는 강도” 를 들으며
놀라운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하여 다시금 깊이 깨닫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 거할때  기꺼이 우리의 위로가 되어 주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참으로 감동적인 복음의 진수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