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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않는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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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어요.  이희승집사입니다.

한국은 무더웠던 여름의 흔적이 모두 지나가고 서늘한 가을의 정취가 가득하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이곳 온타리오주도 가을이 점점 깊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온타리오 주는 캐나다 상징인 메이플 나무가 많아서 가을이 깊어가면 온통 붉게 물들곤 합니다.

저는 많은 성도님들의 기도덕분에 지난 주 첫 출근을 무사히 보냈습니다.  

전에 일했던 사스케취원주와 여러가지 환경과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처음 3일동안은 복잡한 마음이였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점점 마음에 평안과 하나님앞에서 주워진 삶을 살아가는 태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거룩한 주일 오전 예배 설교에서 제가 깨닫을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지난 주부터  오버빅목사님께서 오전예배때 예수님의 비유를 설교하시고 계십니다.

오늘 본문은 누가복은 14장 7절-14절 말씀이였습니다.

대주제는 그리스도의 나라는 세상과 전혀 다르다. .

*첫째는 Invitation (7-11절)

세상에서 사람들은 많은 일들에 청함을 받는다. 때로 결혼식이나 돌잔치,각종 행사, 중요한 회의, 모임. 직책. 직위등....

그리고 모든 사람들은 어떤 일에 청함을 받을 때 늘 자신이 그에 합당한 대접받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여기 그리스도의 나라에 청함 받은 자들이 태도는 전혀 달라야 한다고 가르치고 계신다. (10-11절)

세상에 청함은 높은 사람을 더 높이고 대접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하나 그리스도의 초대는 낮고 겸손한 자들이 대접 받을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둘째로 Pay back(12-13절)

세상에서 사람들 관계에서는 늘 주는 만큼 대돌려 받는 것이 보편적이다.  그것이 선한 일이든 때론 앙심이든..받은 만큼 돌려주는 것이

세상에서는 자연스러운 법칙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무슨 선한 것을 얻으시려고 구원을 베푸신 것이 아니라 전혀 갚은 능력이 없는 무능한 자들을 위해 선을 행하셨다.

 

*셋쩨 Main event

성도는 이땅에서 높임받기를 기대해서는 안된다. 우리가 높아지는 날은 오직 그리스도의 나라에  들어가는 그날이다.

 

* 적용 *

1) 그리스도인이 세상에서 어떠한 위치에 놓일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

자신이 대접받기 합당하다는 자만심으로 응하는가?  겸손함으로 응하는가?

성도가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반응을 보고 계신다는 것이다.

2) 선을 행할 때 결코 그것에 대하여 댓가(대접)를 받기를 기대하지 말라.

3) 자신의 어떤 상태에서 그리스로부터 초청받았는지 생각하며 늘 겸손하라. (13절)

제가 오늘 설교에 은혜를 받았던 것은 사실 지난주 일터에서 매일 불평과 예전의 내 상황과 비교하며 불만이 가득했던 제 마음을

향해 하나님께서 훈계하시는 말씀으로 들렸기때문입니다.  특별히 Humility is more receive.!!라는 말씀이 마음에 오래 남았습니다.

 

오버빅 목사님께서 더 풍성하고 깊이있게 설교하셨는데, 부족한 제 영어실력과 직독직해로 받아적어서 매우 부족하지만

이해해 주시리라 믿고 이곳에서 받은 주일 설교의 은혜를 나누어 봅니다.

환절기에 모두들 건강하시고 멀리 떨어져 있지만 늘 천성을 향하는 가는 성도들임을 생각하며 위로를 받습니다.

샬롬.

 

 

  • 이창섭 2017.09.11 12:09 Files첨부 (1)

    참된 복음진리의 말씀에 능력이 있음을 희승집사님의 위 글을 통해서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부족한 영어실력" 이라고 하셨는데

    올려주신 글을 읽을때에 마음 저 밑에서부터 주체할 수 없는 감동이 밀려옴을 느낍니다.

    아마도 이 글을 읽는 모든 진리교회 성도님들의 마음도 동일하리라 생각됩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하나님말씀 의지하며 살아가시는 집사님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또한 이곳에서 좋은 생활 환경과 신앙여건속에서 더욱 분발 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됩니다.

     

    이 땅에서 만날지 하늘에서 만날지 알 수 없는 미래 이기에

    다시 만나는 날까지 위해서 늘 기도하겠습니다.

     

    참 평화와 즐거움이  그리스도의 복음안에 있음을 새롭게 깨닫게 하시는 참으로 감사한 아침 입니다.

    희승집사님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ps : 모든 신실한 주의 설교자들에게는 시대와 나라와 언어를 넘어 묘한 동질감을 느끼게 됩니다.

           위의 설교요약을 읽고난 후 드는 생각은

           매주일 설교되는 강문진 목사님의 설교를 한편 더 들은 느낌 이랄까요?!!!

     

     

     

    아래는 캐나다로 떠나기 몆일 전 성도님들과 함께한 산속 캠핑 에서 밤 늦도록 대화하며 교제 했었던 사진 한 컷 입니다. 

    밤에 폰으로 찍은 사진이라서 화질은 좋지 않네요

    좋은 추억이 되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소란캠프.JPG

     

     

  • 한미선 2017.09.11 15:32

    희승집사님!~~ 그 곳  가을 단풍 나무 정말 아름답지요!...  나눠준 말씀처럼 메이플의 아름다움도 언제 반드시 사진을 올려주길 바래요... ~~Please~~~그리고 희승도 보고 싶지요~~~~

  • 우국향 2017.09.11 17:45
    어떤상태에서 초청받았는지 생각하고 겸손히 나아가야 하는데...오늘은 몸이 많이 힘들어 하루종일 누워 있으니 다잡았던 멘탈이 붕괴되는 것 같네요..모두 다른 상황에서의 어려움들이 있겠지요..힘을 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생각나실때 기도부탁 드려요♡
  • 이성일 2017.09.17 19:43
    "성도가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반응을 보고 계신다는 것이다."
    위 어구가 정말 맘에 와닿습니다. 이것을 깨닫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지...
    진리란 머리로는 이해되는데 삶 속에서 실행하기까지는 평생의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비록 멀리 떨어져있지만 실은 함께 좁고 협착한 길에서 같이 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주안에서 평안하게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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