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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않는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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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기독교

                                 J.C 라일 목사씀

 

사도바울은 경고하기를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Sound Doctrine 건전한 교리)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

(딤후 4:3)

분명한 교리에 대한 거부감은 오늘날 너무나 심각하다. 우리가 그것을 좋아하던 싫어하던간에 그것은 염병처럼 퍼져있다. 우리의 기독교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그렇게 조장한다. 그래서 내가 다음과 같은 단어를 만들게 되었다. 뼈도 없고 근육도 힘도 없는 기독교, 이름하여 해파리 기독교.


해파리란 모두다 알겠지만 바다에 유영하면서 사는 예쁜 생물이다. 마치 우산처럼 생겼고 작고 연약하며 투명하다. 하지만 이 해파리는 해변에 닿았을 때는 자기를 방어할 수도 없고 움직일 수도 없는 존재이다.

 

우리는 수많은 해파리 목회자들을 볼 수 있다. 그들은 신학의 체계에 관한한 뼈대가 없다. 그들은 그 어떤 분명한 주장도 없어서 어떤 학교나 무리에 속해 있지도 않다. 그들은 그저 '극단주의자'란 비난이 두려울 뿐이다.

 

그들로 말미암은 수천편의 해파리 설교들이 매일같이 설교되고 있는데 그 설교에는 날카로움도 핵심도 없다. 너무나 부드러워서 당구공 표면 같아 어떤 죄인도 깨울 수 없고 어떤 성도도 바로 세울 수 없다.

 

해파리 신학생들도 매년 신학교에서 수없이 배출된다. 간접적으로 주워들은 몇가지 철학으로 무장되어서 어떤 신앙적 주장도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이 지성이요 현명함으로 착각하고 있으며 기독교 진리에 대한 어떤 분명한 확신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들의 교만한 마음은 이전 시절의 경건한 이들을 사로잡았던 진리에 만족하지 않는다. 그들의 유일한 신조는 일종의 관용론이다. 그들은 어떤 주장이나 다 믿을만하며 아무것도 분명한 것은 없고 긍정적이지 않다.

 

끝으로 가장 최악의 경우로서 우리는 해파리 신자들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명망이 높고 교회에 다니나 신학의 어떤 부분에도 분명한 관점이 없다. 서로 다른 요소에 대한 분별력을 상실했고 색맹인 사람처럼 어떤 색깔도 구분하지 못한다.
그들은 모든 것이 옳고 어떤 것도 틀리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모든 것이 진리이고 어떤 것도 거짓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모든 설교가 좋고 어떤 설교도 나쁘지 않다.
그들은 모든 설교자들이 건전하고 어느 설교자도 비판해서는 안된다.

그들은 어린 아이들처럼 교리의 이러저러한 바람이 불면 여기 저기 저기로 휩쓸려 새로운 것과 감각적인 운동을 찾아다닌다. 왜냐하면 그들은 성경적인 진리에 대한 어떤 확고함도 없기 때문이다.

  • 우국향 2017.10.10 12:28
    참으로 적절한 비유인것 같습니다..
    참된교리도,신조도 없이 그저 좋은게 좋은것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만 있으면 좋게 바뀔것이라는 개념..날선검과 같아서 골수도 쪼개는 강력한 진리의 말씀과는 대조되는 힘없는 설교들이 많은 교회에서 선포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고 두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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