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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요한 2장 10절)

 

J.R.Miller 목사씀 (그레이스 젬에서 발췌)


세상은 그 가장 좋은 것을 먼저가져오며 가장 나쁜 것을 나중에 가져온다!
그것은 마치 죄악된 쾌락의 모습과 같아서 먼저는 그 아름다움에 몰입되지만 곧 쓰라린 양심의 가책이 따라온다.
부귀와 명예와 권력을 쫓는 것도 마찮가지이다. 먼저는 만족이 오지만 고통스런 실망이 뒤따른다. 처음에는 돈이  일종의 즐거움과 만족을 안겨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부는 근심을 더하게 하고, 걱정은 마음을 조여오며, 어깨는 짐으로 무거우며 최종에 이 부자가 얻게 되는 것은 그가 가난한 청년시절이었을 때 느끼던 그 작은 만족감보다 못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세속적인 야망도 마찮가지이다. 처음에는 유명세가 주는 잔을 마시며 흐뭇해 하지만 곧 그 맛은 시들해진다.
이 진리는 특별히 죄악적인 삶에 적용된다. 죄가 주는 잔의 표면에는 설탕거품이 가득하지만 잔의 아래에는 쓰디쓴 독이 가득하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반대이다. 주인이 손님을 위해 가장 좋은 와인을 마지막을 위해 남겨둔 것과 마찮가지이다. 그리스도 자신은 먼저 수치와 어두움과 십자가의 치욕을 맛보아야 하셨지만 곧 높임을 받아 영광의 능력의 자리로 옮겨지셨다!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같은 법이 적용된다.
먼저는 비통함이 찾아 온다. 하지만 그 비통함 속에 달콤함이 따라온다.
먼저는 자기부인과 십자가를 지는 것이지만 그 경험을 통해 마음을 가득 메우는 거룩한 평안이 깃드는 것이다.
슬픔은 이겨내야 하는 것이며 위로의 훌륭한 와인이 곧 비워진 잔을 채우는 것이다.

거룩한 삶에 있는 축복 안에는 지속적인 발전이 있다. 우리는 결코 끝을 맛보지 못할 것이다. 사실 그 최고의 맛의 끝이 어디인지 가볼수 없을 것이다! 거기에는 언제나 더 좋은 것이 기다리고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천국에서의 최후를 위해 가장 좋은 것을 예비하셨다. 그리스도의 평안이 그리스도인에게 더 없이 달콤한 것처럼 이 세상에선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의 충만을 결코 알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영원한 하나님 아버지의 집에 이를 때 그 최선을 맛보게 될 것이다.

 

*********** 역자후기

 오랫만에 번역을 올리네요~ 이전에는 경건한 글을 번역하는 것이 참 즐거움이었는데 한 동안 그 맛을 잊고 살았습니다.

다시 힘을 내서 유익하고 짧은 글들을 올려보겠습니다. ^^

  • 이희승 2018.06.20 23:20
    오랫만에 이성일장로님의 번역 글을 접하고 반가웠습니다. 조금은 수고로운 일이시겠지만, 장로님께서 발췌하신 유익한 글을 통해 많은 위로와 힘을 얻는 애독자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 순례길은 좁은 길이나 천성 길은 시온의 대로라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는 글이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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