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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2 17:52

캐나다의 풍경들

이지은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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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승 집사님의 집은 캐나다의 중부 지역인 사스캐치원 주의 스위프트커런트 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무분별한 산업 개발의 흔적이라곤 거의 찾을 수 없고 청정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서 자연속에 사람들이 조용히 들어가서 일부가 되어서 사는 삶...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캐나다에 머무는 동안,  참으로 흔한(?) 주변의 공원들을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아래 공원은 희승 집사님의 직장과 집 사이에 있는 공원인데 푸른 잔디가 끝없이 펼쳐져 있고 그 싱그러움의 향에 취하듯 끌려들어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시에서 엄격하게 관리를 하고 있어서 단 한 조각의 쓰레기나 오염도 보이지 않습니다.

 

 

Jun16_03.jpg

 

 

 

 

 

 

Jun16_04.jpg

 

 

 

 

 

주택가에서 조금 벗어나 길을 달리다 보면 아래와 같은 풍경들이 펼쳐 집니다. 지평선의 연속을 따라 눈을 돌려 보아도 하늘과 땅이 맞닿아 있는 그 끝을 알 수가 없습니다. 서울에도 하늘이 있지만 고층 건물과 황사와 여러가지에 가려져 이렇듯 시야를 뒤덮는 거대한 하늘은 보기 어렵습니다.

 

Jun16_08.jpg

 

 

 

아름답기만 하던 지평선 너머로 먹구름이 몰려오고 파랗던 하늘을 가득 뒤덮습니다. 이 거대하고 장엄한 하늘의 변화에 그만 차를 내려서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이 거대한 하늘아래 너무나 연약한 존재일뿐인 나 자신을 느끼는 순간 두려움이 엄습합니다. 아...인간은 하나님의 피조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중에서 얼마나 작고 보잘 것 없는 존재인가!

 

Jun16_06.jpg

 

 

 

 

아래의 사진들은, 희승 집사님이 캐나다 초기에 머물렀단 리자이나 시의 모습입니다.

와스카나 호수라는 곳인데, 호수라고 하기엔 너무가 크고 넓어서 강처럼 보일 정도 였습니다.

초기에 주거와 직장이 정해지기 전에, 호숫가를 돌며 기도했을 희승 집사님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었습니다.

 

 

Jun16_01.jpg

 

 

 

와스카나 호수 주변에 자유로이 서식하고 있는 소위 캐나디언 구스들입니다. 사람을 전혀 의식하지 않은채 하나님께서 공급해주신 양식을 뜯으며 한가로이 거닐고 있는 거위는 어떠한 동물의 아름다움에도 뒤지지 않아 보였습니다. 함께 여유러워진 마음으로 한가로이 풀을 뜯는 거위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푸른 초장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양떼의 모습이 연상되었습니다. 

 

 

Jun16_02.jpg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시 23:1-2)

 

 

 [바흐의 칸타타 “양들은 한가로이 풀을 뜯고”, BWV 208]

  • 이성일 2016.06.12 21:20
    이번주는 진리일보의 기사들이 세상의 기사를 압도할 지경이군요....
    저런 곳에서 양들과 함께 한가로이 거닐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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