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PRING THAT NEVER DRIES UP

마르지 않는 샘

마르지 않는 샘

그 높히 계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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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미선 작성일 24-06-06 12:46

본문

"하늘과 땅 사이의 거리가 멀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을 받을 만한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긍휼히 여기시며 우리의 기도를 멀리하지 않으신다"  메튜헨리의 온종일 기도 中 P18


이 말씀이 하나님의 경외하심과 두려우심 우주의 창조자이시며 참 신이신 하나님 앞에 서는 우리들의 심정이 아니겠는지요! 하나님과 우리들의 거리는 이것보다 더 멀지 않은지요. 하나님과 우리들은 그 높으신 하나님과 우리들은 하늘과 땅보다도 더 멉니다. 아니 이것들은 서로를 비교하지만  비교 대상도 될 수 없는 우리들입니다. 


동이 서에서 먼 것보다, 바다의 깊음의 헤아림보다 더 멀리 더 낮은 우리들입니다.


은총과 사랑을 받을 수 없는 것은 무엇에 비교할 수 있을까요? 은총과는 사랑과는 그림자도 볼 수 없는 암흑이었지 않은지 말입니다. 이것들은 은총과 사랑은 결코 우리의 것이 될 수 없었던 것이기에 꿈조차 꿀 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우리의 능력으로는 한 없이 높이 계신 하나님께 올라갈 수, 가까이 갈수 없으니 오직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내려오셔서 우리와 가까이 하신 것이 은총이 사랑이 아니고 무엇이겠는지요...


우리는 기도할 때  한없이 높으신 곳에 계신 하나님을 , 끝없이 낮은 우리들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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