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를 거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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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미선 작성일 19-06-23 19:13본문
"백성이 두루 다니며 그것을 거두어 맷돌에 갈기도 하고 가마에 찧기도 하고 가마에 삶기도 하며 과자를 만들었으니 그 맛이 기름 섞은 과자 맛 같았더라 "민11:2
이스라엘 백성이 만나를 거두어 그대로 먹거나 두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상태의 요리를 하였던 것같습니다.. 이 말씀을 읽고 있으니 말씀을 듣기만 아니하고 묵상하고 연구하는 모습같습니다. 가마에 찧고 삶고 갈아서 맛있게 만드는 것은 수고로움과 노동이 필요하였질 않은지요..
말씀을 내것으로 만드는 것, 영혼의 기름진 맛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은 이러한 과정을 필요로 하지 않은지요..
"인류 중에서 생명에 이르도록 예정 된 자들은 하나님께서 세상의 기초가 놓이기 전에 , 그의 영원하며 불변하는 경영와 그의 의지의 은밀한 도모와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셔서 영원한 영광에 이르도록 하셨으니" .....
주일 저녁 강론하는 웨스터 민스터 신앙고백서 가운데 3장 5항 일부입니다.. 외웠습니다.. . 이 부분이 너무도 좋아서 은혜로와서 외우기로 하였습니다..
말씀 하나 하나가 은혜 외엔 설명할 도리가 없는 부분이지 않은지요! 인류 중에서,,,, 생명에 이르도록 ,,,,예정된 자들, ,,,,또한 그의 영원하신 경영, 작정에 의하여 그리 되었다는 사실,,,,, 그리고 세상에 기초가 놓이기 전,,,, 이었다는 사실....
하나님의 작정, 모든 것이 하나님 그의 뜻과 도모라는 성경 전체의 말씀을, 이 만나를 거둡니다.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