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예배가 고통받는 가족에게 끼치는 영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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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창섭 작성일 18-08-16 23:04본문
아버지가 저녁에 가족의 굶주린 배를 채워 주기에 부족한 양의 빵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거나,
석탄과 옷이 모자라 추위에 떨고 있는 가족에게 빈손으로 돌아가는 것은
그에게 있어 크나큰 시련이다.
하지만 그는 저녁에 가족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복을 누리고 있으니
영적으로 부유한 사람임에 분명하다.
그 가족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빈곤한 사람들과는 구별된다.
그들의 마음에는 이 세상이 알지 못하는 위로자이신 하나님이 계신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결코 실망하지 않을 구원의 약속을 믿고 잠자리에 든다.
그들의 자녀는 어릴 적부터 하나님을 의지하는 교훈을 배우며
부유한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간구를 한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마6:11)
참된 경건은 세상 것들을 포기할지언정 결코 가정 예배를 포기하지 않는다.
가정 예배는 복의 근원입니다.
“가정 예배가 고통받는 가족에게 끼치는 영향” 중P:8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