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큰 자비에 대하여 서로 말해 보십시오"..문제3번의 질문입니다.. 이런 큰 자비에 대하여 말하자면 교회의 문을 닫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어디서 부터 시작하여 어디서 끝을 내야 하는지 모르지 않은지요.. 죄인된 우리에 관하여 우리의 죄된 본성에 지극히 큰 악을 말하는 것도 모자랄 것입니다..주님의 은혜를 하나님의 은혜를 말하는 것은 더욱더 입니다.. 그래서 천국의 영원한 시간은 얼마나 우리에게 맞는 시간이 되는 것인지요...</p>
미선 집사님의 말씀이
모든 진리교회 성도님들의 마음이기를 바랍니다.참으로 상상만 해도 평화로운 은혜 넘치는 댓글 입니다.
비가 내리는 오늘, 점심시간에 이 글을 읽으며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미선언니의 표현대로 영원히 찬송받으시기 합당하시게에 구속받은 성도를 영원한 나라에 불러주셨다는 새로운 깨닫음..아침에 성령의 단비를 내게도 내려달라고 기도했는데..글을 통해 은혜를 받은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희승 집사님 평안 하시지요?
이땅에서 우리의 모든 수고가 그치는 날에
그곳에서 만나게 될 날을 소망하게 됩니다.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고 말씀하신 그리스도의 위로가
집사님의 수고와 슬픔과, 복음안에서의 모든 고난의 걸음걸음에 언제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녁에 모일때마다 기도하고 있습니다.
건강 하시고요
언제나 진리교회를 생각해 주시는
변하영 집사님께도 안부 전해 주시고요
우리는 필경 죽으리니...
하나님은 생명을 빼앗지 아니하시고 방책을 베푸사
내어 쫓긴 자로 하나님께 버린자가 되지 않게 하시나이다.(삼하14:14)
어제 배운 말씀처럼 참으로 놀라운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들에게 행하신 하나님의 방책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도피성과 우리의 대제사장으로 삼았으며, 그 당시의 살인자들에게 일어났던 일들이
우리에게도 정확하게 일어납니다....
율법은 그가 정해진 피난처 안에 머물렀을 경우에만 그를 보호 했습니다.
그러나 만약 대제사장이 죽으면, 그들은 살해당할 염려없이 자신들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며, 그들은 완전한 자유를 얻었습니다......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그는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안에서 모든 권리와 자유를 완전하게 회복했습니다.
오 이것은 얼마나 놀라운 축복인지요!
하나님께서 추방된 자들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서 얼마나 놀라운 방책을 베풀었는지요!"
스펄젼의 삼하14:14절 설교의 일부입니다.
죄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방책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하게 성취된 이 놀라운 지혜와 그 신비를 찬송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요압의 거짓된 책략의 도구로 이용된
드고아 여인의 주장을 통하여서도 하나님의 자비가 밝히 드러나는 장면은 다시한번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죄인을 살리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방책임이 드러나는 위 본문을 통해서
지난 필독서인 십자가와구속의 내용중 "하나님의 지혜" 부분을 다시 생각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