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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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수려 작성일 18-03-20 16:01본문
창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톰슨2 주석>
*본토, 친척, 아비 집 : 3중 포기
=> 땅, 후손, 복 : 3중 언약 계시
<매튜헨리 주석 발췌>
1. "너는 너의 본토를 떠나라" 시험해 보는 계율
- 이 같은 계율로써, 그가 자신의 본토와 절친한 벗들을 사랑하고 있는지, 또는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하여 그러한 온갖 것을 저버릴 수 있을 것인지를 시험해 보신 것이다.
- 본향은 우상숭배로 변모해 버린지 오래며, 그의 친척들과 아버지의 집이 그에게는 끊임없는 유혹이었다. 또 그들에게 물들어버릴 위험 없이는 그들과 계속 교제할 수가 없었다. 그러므로 너는 떠나라, 급히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지 말라고(19:17) 하셨다.
- 죄 많은 상황 속에 있는 자들은 가능한 한 급히 서둘러서 그 곳을 벗어나도록 노력해야한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해야겠다. 혹자는 너희 스스로를 위해 떠나라고 해석하니, 이는 곧 너희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라는 뜻이다.
- 친척들은 귀중하며, 아버지의 집은 무엇보다도 귀중한 것이기는 하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마땅히 미워해야한다 (눅14:26)
우리가 그러한 것들을 그리스도보다는 덜 사랑해야하며, 그와 비교할 때는 미워해야 할 것이다. 어느 것이라도 그리스도와의 경쟁의 대상이 될 때에는, 언제나 그것은 뒤로 미루고 예수의 뜻과 그 영광을 택하여야 한다.
-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자 결심하는 자는 행악자들의 사회를 떠나야 한다. (시119:115, 행2:40)
2. 이 계율은 그가 지금 눈으로 보는 것보다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시험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본토를 떠나 하나님께서 그에게 보여줄 땅으로 가야했기 때문이다.
- 우리는 보이지 아니하는 일을 위해서 보이는 것들을 버려야 하며, 현재의 고난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영광의 소망 가운데서 달게 받아야 마땅하다. (롬8:18)
3. 크나큰 힘이 되는 약속이 있다.
- 모든 하나님의 계율이란 순종하는 자에 대해서는 약속을 수반하고 있다. 우리가 그 명령에 복종하면 하나님께서는 틀림없이 그 약속을 이루실 것이다.
- 여기에는 여섯 가지 약속이 있다.
(1)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 아브람의 짐을 덜어주는 큰 위안이다. 그는 자녀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의 궁핍과 필요에 따라 은총으로 채워 주시는 방법을 알고 계신다. 모든 상처에 대한 처방약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 가장 아픈 상처를 위해서 먼저 한 처방을 마련하여 주신 것이다.
- 이 약속은 아브람의 믿음에 큰 시험이 되었다. 그의 아내는 오랫동안 임신을 하지 못하고 있었기에, 만일 그가 약속을 믿는 다면 희망할 수 없는 일을 믿는 것이 었다.
(2) 내가 복을 내리리라 하셨다.
- 순종하고 믿는 자는 분명히 축복을 상속받는 다는 것을 명심하자.
(3)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라
- 자기 본토를 떠남으로써 그는 그곳에서의 이름을 상실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로 하여금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시고, 또 그 같이 그의 이름을 창대케 하실 것이다.
- 하나님은 명예의 근원이시며, 온갖 번영은 그로부터 유래한다. (삼상2:8)
- 순종하며 믿는 자들의 이름은 반드시 축복받고 크게 된다. (히11:2)
(4) 너는 복의 근원이 되리라
- 자기의 친구들을 축복하려는 자는 아브람과 같이 되게 해줍시사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된다는 뜻이다.믿는자들과 하나님과의 교제는 지극히 인자하시고 은혜로와 우리들 자신이나 친구들이 보다 나은 다른 교제를 맺기 원할 필요가 조금도 없다는 사실을 주목하라. 하나님을 우리의 벗으로 가지는 것은 충족한 축복이 된다.(룻4:11)
- 너의 삶이 네가 가는 곳에 복이되리라는 뜻. 선한 사람들은 그 나라의 축복이며, 그 같이 된다는 것은 그들에게는 말할 수 없이 큰 영예요 행복이다.
(5)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라
-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들을 위하여 어떠한 형태로나 역사하시어, 어느 누구도 잃어버리는 자가 되지 아니하도록 돌보신다.
- 하나님은 아브람의 원수들과는 마주 싸우시겠다고 약속하신다. 바로 우리가 왜 우리를 저주하는 자들을 축복해야하는 지 그 이유가 된다. 하나님이 저들을 저주하신 것으로써 족하기 때문이다. (시 38:13-15)
(6)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라.
- 이것은 나머지 모든 약속의 최후를 장식하는 약속이었다. 이것은 메시야를 지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의 큰 축복이요, 지금까지 이 세상이 누린 바 가장 놀라운 축복이라는 사실이다.
- 또 그는 한 가정의 축복이니, 그로 말미암아 구원이 그 집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눅19:9)
- 우리가 우리 가정의 축복을 헤아릴 때에는 온갖 축복 중의 첫 축복으로서 그리스도를 맨 먼저 세워야 한다.
- 그리스도와 관계 맺는 것은 큰 영광이다. 이것이 바로 아브람의 이름을 위대한 것으로 만들었다.
- 은혜로써 우리가 그리스도의 형제가 된다고 하는 것은 우리들의 지극히 큰 영광이 될 것이다. (마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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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의 긍휼하심으로 말미암아 오늘도 이 세상을 물이나 불 그 어느것으로도 멸하지 않으시고 자비로써 지탱하시고 이어나가심을 바라보게됩니다. (창7장)노아의 홍수때처럼 원수된 모든 죄악된 것을 다 물로 심판하시고 선한자들을 보호하셨던 그 때처럼 지금도 충분히 멸하실 수 있는 분이시지만, 사람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 부터 악함을 보시고 이 세상에 잉태되는 순간부터 죄악된 이 인간을 불쌍히 여기셔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심과 우리를 향하여 오래참으심을 보여주시고,그 안에서 하나님과의 화해를 이루어주심을 놀랍도록 찬양하게 됩니다.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계4:8)
알파요 오메가이신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의 주관자이시요 모든 것에 충만하시고 빛이시고 선이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주관하시고,우리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게 여겨주실 수 있게 날마다 어린양의 피로 우리의 옷을 씻어 희게 해주신 다는 것은 형용할 수 없는 은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더하거나 뺄 수 없고 다만 그의 영광을 세세토록 찬양하는 것밖에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 타락한 육체에서 하나님의 영광의 은혜를 찬미할 수 있는 눈과 귀를 마음의 할례로써 주신 하나님의 모든 계획하심과 그리스도의 구속하심과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말로 형용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 땅은 해가 총담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같이되며 하늘의 별들이 대풍에 흔들리는 과실과 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산과 섬이 제자리에서 옮겨진다고 하셨습니다.(계6:12-17)
온 세상을 모두 만드신 분께서 다시 거두어가시는 것은 믿을 수 밖에 없는 사실임에 분명할 것입니다. 진노의 큰 날에 누가 능히 설 수 있을까요.
이 땅은 썩어짐에 종노릇하고 있는 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세상 모든 사건들이 이 때가 마지막 때이며 말세이며 계시록에 계시된 모든 것을 매일매일 매순간 증거해주고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은혜의 때이며 성도들에게는 얼마남지 않은 핍박의 때인 것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천국을 더욱더 소망할 수 있는 끝 날인 것입니다.
세상 끝날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신다고 하십니다. (계7:17)
하나님 앞에 멸망당해 마땅할 마귀와 같은 이 존재가 하나님 앞에 점도 흠도 없는 자처럼 여김받을 뿐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살아갈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알고계셔서 성도의 모든 것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시고 이 세상 끝나는 그 때까지 입히시고 먹이시고 재우시고 아픔을 위로하시고 눈물을 씻겨주신다고 합니다. 우리가 무엇이길래 이러한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까요.
그 사랑은 창세 전부터였을 것이고 ,세상 창조하실 그 때에도 우리에게 보이셨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해, 달, 별, 땅, 바다, 물, 식물, 동물 그 모든 것 사람에게 필요할 모든 것 아시고 다 만드신 후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홀로 온전하신 그 분께서는 우리의 불완전함을 아시고 돕는 베필까지 만들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참여한 것이 그 어느 것도 없었습니다. 다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타락 이후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담은 첫 시험에 타락했고, 선악과 나무의 실과를 따먹었으며, 아담으로 말미암아 온 땅에 죄악을 잉태하게 되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공의에 합당한 성자,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매달아 , 우리가 그의 피와 그의 살을 먹고 마시면 단 번에 다시 하나님 앞에 살게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고 하나님보다 높아지겠다 선악과를 먹은 그 죄된 인간을 위해 그리스도를 먹고 마시라고 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우리가 그를 더하거나 뺄 능력이 있을까요. 단지 그 모든 것 깨달아 알아 감사 찬송드리는 일이 전부일 것입니다. 그 안에 기쁨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일 것입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그 큰 영광을 우리가 눈꼽만큼이나 안다면 매일 울며 기도하고 기쁨의 찬송을 돌려드릴 수 있을까요...
이 땅은 안개와 같고 먼지와 같고 허상이며 헛되고 헛되고 헛되니 제발 거기서 나오라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되고 복된 것을 바라보고 그것을 누리라고 맨날 매시간 매 초 우리를 부르시고 계십니다.
"우리가 다시 주리지고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것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한다고(계7:16),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계21장)
알파요 오메가와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22장)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터이요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리로다" 라고 하십니다.
이 저주받은 땅에서 저주받은 육신을 입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생명수 샘물을 잠시 잠깐 얻어 마시는 이 순간에도 이렇게 놀랍고 기쁜데,
새 하늘 새땅에서 거룩한 새 육신을 입고 하나님의 양자로서 그리스도의 신부로써 그 어느 벽도 없이 천막도 없이 마주보며 함께 지낼 수 있다는 것은 그 얼마나 큰 특권이며 영광이 될지 상상조차 엄두가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벅차오릅니다.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자고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죄악의 오물로 성령의 불을 꺼트리며 살지 말아야겠습니다. 등불에 기름을 항상 채워 밝혀 영적 침체의 어두움의 잠에서 항상 깨어,기쁘고 고대하는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재림의 때를
그리고 함께할 새 예루살렘 , 천국에 대한 소망을 항상 갖고 살 때에 이 땅에서도 하나님께서 주신 복락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항상 온전하시고 선하시고 모든 것에 풍족하신 하나님께 모든 것 거저받아 누릴 수 있도록 항상 선한 목자 곁에서 인도함 받을 수 있길 소망합니다...그 모든 것 오직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찬송드리며 사는 자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