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만을 바라고 오직 그를 기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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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일 작성일 17-08-11 18:28본문
주를 바라라 그리고 오직 주님만 기다리라
제임스 스미스 목사씀 (1869년, 그레이스 젬에서 발췌)
이는 다윗이 자신의 영혼을 향해 조언한 말입니다. "내 영혼이여 잠잠하라. 하나님 안에서만 오직 그분에게서만 나의 소망이 찾아온다. 그분만이 나의 반석이시고 나의 구원이시며 나의 요새이시다. 나는 요동치 않을 것이다. 나의 구원과 나의 명예는 하나님께 달려있다. 그는 나의 강력한 반석이시고 나의 피난처이시다." 모든 고난과 역경의 시간에, 모든 유혹과 고난 속에서 주님을 기다립시다. 이 믿음과 인내의 훈련 속에서 주님의 약속이 성취되기를 기도하며 당신의 영혼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간청합시다. 하나님을 바라라.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라
하나님만 바라는 것은 사람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혹 그가 도움이 된다고 해도 그가 원치 않을 수 있습니다. 혹은 당신의 그에 대한 기대는 속임수였다는 사실로 판명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필요한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는 당신이 요구하는 모든 것을 주실수 있으며 언제든 당신의 소원을 들어 주실 수 있습니다. 그분은 당신이 그분을 기다릴 수 있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기다릴 줄 아는 영혼들을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피조물들은 피조물로서 상대하고 오직 주님만을 항상 기다려야 합니다. 그 분께서 현명하시고 신실하시며 친절하고 사랑스러운 아버지로서 일하실 수 있도록 기대하십시오. 그리고 그분은 결코 당신을 무시하거나 속이지 않으실 것입니다. 기다리라 그리고 그의 말씀에 집중하라. 그리하면 "너의 평안이 강물처럼 밀려올 것이며 너의 의가 바다의 파도같이 오리라."
당신은 지금 어려운 환경 가운데 놓여 있습니까? 특별한 자비가 요구되는 상황에 있을지 모릅니다. 당신에게 성경은 말합니다. "주님을 바라라(기다리라)" 주님은 당신이 피할 길을 쉽게 찾아주시거나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에게 있어서 당신의 문제는 그리 절망적이지 않습니다. 당신의 발 앞에 아무리 험난한 일들이 놓여 있다고 해도 주님께 그 일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가 바다 가운데 길을 내주시고 깊은 물 가운데 통로를 보여주실 것입니다. 그 어떤 것도 당신을 낙담시키거나 좌절하게 만들지 못합니다. 당신은 주님만을 절실히 의지해야 하는 그런 상황에 도달해 있을지 모릅니다. 그 어떤 친구도 도움이 안되며 어떤 조언과 격려도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이 때야말로 당신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축복된 시기입니다. 그렇다면 이 다윗의 기도를 인용하십시오. 다윗의 감정을 잘 살려서 기도하십시오.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 (시편 25장 5절)
PS
오늘 사무엘하3장을 공부하면서 신자로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조금 깨달았습니다.
다윗은 사울가의 공격에 대하여 수동적인 입장으로서 사울가를 멸망시키려고 애쓰지 않았습니다.
그저 담담히 믿음으로 서 있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주님만을 기다리고 기다렸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성도들의 지혜와 인내가 있는 것입니다.
**** 시편 62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