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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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인 작성일 17-07-16 01:55본문
* 히브리서 12 : 5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하나님의 명예와 영광을 훼손하지 않고 성도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려면, 우선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형벌>과 <징계>의 개념을 명확히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형벌과 징계의 구분은 우리가 어떤 종류의 고난을 겪는지에 달린 것이 아닙니다.
형벌은 하나님께서 재판관으로 내리시지만, 징계는 아버지로서 내리십니다.
* 요일 1 : 7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하나님의 자녀들이 치러야 할 죗값은 이미 모두 그리스도에게 전가되었기 때문에 그에게는 결코 사법적인 형벌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은 전혀 다른 두 가지 위험을 경고합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징계를 가볍게 여시는 것이며, 둘째는 징계를 받을 때 절망하는 것입니다.
이 둘은 우리가 항상 조심해야 할 극단적 태도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자기 힘으로 고난을 참고 이겨내려 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하나님의 징계를 가볍게 여기는 태도입니다. 우리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의연히 견디려 하기보단, 마음을 누그러뜨리고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려야 합니다.
불평은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 뿐입니다. 우리 마음속의 부패한 모습을 보면 오히려 하나님께서 우리를 더욱 호되게 치시지 않은 것이 이상할 정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징계하실 때 여러분의 <길을 살피며>(학 1:5) 여러분의 <발길을 신경 쓰십시오.>(잠 4:26)
또한, 우리는 낙심했을 때 모든 노력을 포기하곤 합니다. 마음이 무너지고 어둠이 그를 뒤덮으며 모든 희망이 빛을 잃고 감사의 말이 사라집니다. 낙심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만듭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손이 무겁게 짓눌러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아, 여러분, <소망 없는 다른 이들처럼 슬퍼하지 마십시오.>(살전 4:13)
주께서 질책하실 때 낙심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십시오.
하나님께서 그것을 붙들고 계신 것을 깨달으십시오.
여러분이 겪는 고난은 결국 <여러분의 유익을 위해 합력하는 모든 것>(롬 8:28)의 일부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위로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 Comfort for Christians 아더 핑크/PRISBRARY)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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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NASA 홈피의 광대한 우주 사진을 보다가 문득 지구만이 너무나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실감나게 와닿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 순간 “아 이 땅은 정말 특별한 목적이 있는 땅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두려움과 냉엄함을 느꼈습니다. 우리가 알고 경험하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섭리는 얼마나 작은 것인지요! 책을 읽으면서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게 하는 자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시편 73 : 22-26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하니 주의 앞에 짐승이오나
내가 항상 주와 함께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잔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