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PRING THAT NEVER DRIES UP

마르지 않는 샘

마르지 않는 샘

롯의 처를 생각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정인 작성일 16-12-29 10:11

본문

롯의 처를 생각하라  Remember Lots wife! (눅 17: 32)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본고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창 19: 26)

 

 

롯의 아내가 얻은 모든 기회와 은혜의 방편에도 불구하고, 또한 그녀가 하늘로부터 받은 특별한 경고와 말씀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은혜없이, 경건하지 못하게, 그리고 회개하지도, 믿지도 않은 채 살다가 죽고 말았습니다.

그녀가 범한 범죄의 모든 것은, "그녀가 뒤돌아 보았다"고 하는 세 마디 말에 응집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의 눈에는 그 죄가 작은 것처럼 보입니까? 그와 같은 처벌을 당하기에는 롯의 아내의 잘못이 너무 사소한 것 같습니까?

그러나 그것은 롯의 아내의 세상에 대한 은밀한 동경와 사랑을 들춰낸 것이었습니다.

세상이 그녀의 마음속에 있었으며, 그녀의 마음도 또한 세상에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그녀는 살았으며 또한 이 상태에서 죽었던 것입니다.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이니라 (약 4 : 4)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곳에 있지 아니 하느니라 (요일 2 : 15)

 

고라, 다단, 그리고 아비람은 시내산에서부터 들려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사울은 사무엘이 행하는 목회의 충만한 빛을 받고 살았습니다. 압살롬은 다윗의 아들들 중의 하나라는 특권을 누렸습니다.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의 대제사장들의 아들들이었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사도들이 한창 기적을 행하고 있을 때에 교회에 가입했습니다. 가롯 유다는 주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직접 택하신 그의 동반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모두 다 빛과 지식에 대항하여 교만하게 범죄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 죄악을 고치지도 않은 채, 갑자기 모두 죽었습니다. 그들은 회개할 시간이나 장소를 전혀 갖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그들은 살았던 그대로 죽었습니다. 그들은 존재했던 그 상태대로 하나님 앞에 허겁지겁 이끌려간 것입니다. 그들은 그들에게 쌓인 모든 죄짐을 진 채 용서받지도 중생하지도 않고서 전적으로 천국에는 부적합한 상태로 가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죽는 모습으로서 아직도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마치 롯의 아내와 같이 빛에 대항하여 죄짓는 것은 위험한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죄를 미워하시며 또한 지옥이 있다는 사실들을 우리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비의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심판의 하나님이시기도 한 사실을 여러분의 심중에 확고히 하십시오.

만약, 여러분들이 건전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갈망한다면, 여러분들이 과연 어떠한 종국을 맞게 될지를 부단히 생각하십시오.

의로운 자의 죽음이 될지, 아니면 롯의 처와 같이 소망 없는 자의 죽음이 될지, 과연 어떠한 죽음이겠습니까?

여러분들이 항상 살아 있을 수 없습니다. 언젠가 틀림없이 종말이 있는 것입니다.

언젠가 마지막 설교를 듣게 될 것이며, 마지막 기도가 드려질 것입니다. 그리고 언젠가 성경의 마지막 장이 읽혀질 것입니다.

그리하여 급기야, 의미를 가지고자 함과 바라고 소망하는 것, 그리고 의도하고 결심하고 의심하며 머뭇거리는 이 모든 일들이 끝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세상을 떠나야만 하며, 성결한 하나님 앞에 서야만 합니다.

 

여러분들의 마음이 세상에 속해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은근히 바람으로써 여러분들의 양심을 경직시켜서는 안됩니다.

여러분들의 일상적인 생활방식과 습관들이 "아버지의 사랑이 여러분들 안에 있지 않다"는 사실을 명벽해 보여주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유치한 환상을 가지고 죄에 대한 자각을 수장시키지 않아야합니다.

갖가지 모든 알려진 죄를 피하십시오. 과감하게 세상으로부터 벗어나십시오. 하나님께 힘차게 울부짖으며 기도하십시오.

여러분 자신을 주 예수님께 무시로, 그리고 영원히 아끼지 말고 전적으로 드리십시오.

모든 짐을 벗어 놓으십시오.

아무리 아끼는 것이라 할지라도 여러분의 영혼을 구원하는데 있어서 방해가 되는 것은 그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마십시오.

아무리 값진 것이라 하더라도 여러분과 천국 사이를 갈라놓는 모든 것들을 포기하십시오.

 

파선된지 오래인 이 세상은 여러분의 발 아래로 거의 다 가라앉아가고 있습니다.

시급한 한가지 일은 생명선에 자리를 잡아 안전하게 해안에 당도하는 일입니다.

열심을 다하여, 여러분을 부르시어 택하심을 확실하게 만드십시오.

성도의 회중에서 떨어져 지옥에 내려가고 롯의 처와 같이 종말을 고하느니보다 차라리 이 세상에서 백만번씩이나 비웃음당하고 극단적이라고 취급받는 것이 정말 얼마나 더 나은 일인지 모릅니다.

 

"롯의 처를 생각하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엄숙한 말씀이 우리 모두의 심령에 깊이 새겨졌으면 합니다!

 

 

성결 (존 C. 라일/ CLC) 에서 발췌하였습니다.

~~~~~~~~~~~~~~~~~~~~~~~~~~~~~~~~~~~~~~~~~~~~~~~~~~~~~~~~~~~~~~~~~~~~~~~~~~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고 결국은 영혼을 파멸케하는 죄와의 끊임없는 싸움, 그것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싸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새해에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더욱 힘써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 시편 39: 6- 8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같이 다니고 헛된 일에 분요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취할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나를 모든 죄과에서 건지시며  우매한 자에게 욕을 보지 않게 하소서   

 

  • 목록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라인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창섭님의 댓글

이창섭 작성일

저는 존라일 목사님의 설교중 하나만 고르라면 정인 집사님께서 올려주신 바로  "롯의 처를 생각하라"를 아무 고민없이 선택할 것 입니다.
처음에 읽고는 마음에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강문진 목사님께서도 이본문으로 설교하신적이 있습니다.
아주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롯은 소돔성에서 의로웠던 단 한사람 이었다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는데
저주받은 여인이 바로 그 롯의 처였다는 사실은 참 충격적 입니다.


"성도의 회중에서 떨어져 지옥에 내려가고 롯의 처와 같이 종말을 고하느니보다
차라리 이 세상에서 백만번씩이나 비웃음당하고 극단적이라고 취급받는 것이 정말 얼마나 더 나은 일인지 모릅니다."
이와같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간절히 은혜를 구하며 기도하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다져봅니다.

이지은님의 댓글

이지은 작성일

<p>너무나 적절한 시점에 필요한 글을 올려주셨네요!

또 한해를 의미없이 보내지 않았었나 돌아보는 시점에 마음에 큰 경종을 주는 글입니다.</p>

<p> </p>

<p>"아무리 값진 것이라 하더라도 여러분과 천국 사이를 갈라놓는 모든 것들을 포기하십시오"</p>

<p> </p>

<p> </p>

<p><strong><a href="http://jinrichurch.org/index.php?mid=sub2_4&amp;page=7&amp;document_srl=2517"><span style="color:rgb(0,0,255);">☞ 설교 듣기 : 롯의 처를 생각하라 (강문진 목사, 2007-09-30)</span></a></strong></p>

<p> </p>

Total 1,041건 25 페이지
마르지 않는 샘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681 변하영 2017-01-09
680 차우석 2017-01-06
679
기도 댓글+ 3
이정인 2017-01-04
678 이지영 2017-01-03
677
하루 사이에 댓글+ 4
한미선 2017-01-03
676 이창섭 2017-01-04
675 임태희 2017-01-03
674 차우석 2016-12-30
673 우국향 2017-01-03
672 이지은 2016-12-30
열람중 이정인 2016-12-29
670 이성일 2016-12-28
669 이성일 2016-12-21
668 이정인 2016-12-21
667 김욱겸 2016-12-18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