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PRING THAT NEVER DRIES UP

마르지 않는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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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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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미선 작성일 17-01-0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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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들은 모두 같은데 하루 사이에 새해와 지나간 해로 나뉘었습니다.

 

한 달 그리고 다음 달은 모두 같은 날인데 어느 달은 엄청 큰 달이 됩니다.

 

하루를 사이에 두고 새로운 날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날도 이러한 것이 되겠지요.. 모두 같은 날이었고 똑같은 그날 하루하루를 보내었는데 어느 한 날이 지나고 나니 새해가 된 것처럼 , 어느 한 날에 모든 것이 바뀌고 새 날을 맞는 그런 한 때가 오겠지 않은지요!

 

새해는 몹시도 기대되고 신선하고 맑습니다..   성경에 이른 것처럼 유쾌하게 되는 날이 도래하는 것도 이와같이  큰 심판의 어느 한 날을 지나고 유쾌하게 ,그리고  맑은 새 하늘과 새 땅 아래 거하게 되는 날이 올 것이지요.

 

어느 하루는 큰 하루가 되어  그 하루 사이에 모든 것을 바꾸어 놓을 것이지 않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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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문진님의 댓글

강문진 작성일

아주 인상적인 글이네요.
그리스도께서 오실 날이 어떨 것인지를 이보다 더 잘 표현할 수는 없을 것같습니다.
모든 것이 바뀌는 어느 한 날을 기대하게 만드는군요.......

이지은님의 댓글

이지은 작성일

저도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제와 같은 오늘을 지났을 뿐인데, 해가 바뀌고 날짜가 바뀌고 나이가 바뀌어 갑니다...
부지불식간에 떠나 보내는 시간 속에, 헛된 생각에 떠내려 가지 않도록 부지런히 깨어 있어야겠습니다...

그 날에, 하루 사이에 도적같이 이른 그 날에, 우리 모두 그리고 우리의 가족과 친구와 지인들 모두, 천국에서 다시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우국향님의 댓글

우국향 작성일

어찌 이리 은혜로운 깨달음인지요...
주님 오실날은 이 땅에서 살아가다가 한발짝 옮기는 바로 그날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든든합니다.
주님 오실날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과, 우리는 그날이 내일인것처럼 매일 성실히 거룩하게 살아가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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