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PRING THAT NEVER DRIES UP

마르지 않는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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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Outline 6. 새로운 피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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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영 작성일 17-01-03 12:54

본문

 

◉ 제목 : 새로운 피조물

◉ 본문 : 고린도후서 5장 17절

◉ 설교자 : 강문진 목사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2016년은 지나고 새로운 2017년이 주어졌다.

시간은 빨리 지나가기 때문에 우리는 주어진 시간을 놓치지 않고 하나님을 위해서 잘 선용해야 할 것이다. 활동할 수 있는 힘과 기력이 주어져 있을 때에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더욱 힘써야 할 것이다.

 

본문의 새로운 피조물은 그리스도인이 어떤 존재인지를 말해 준다.

그리스도인은 조금 향상된 존재가 아닌 전적으로 새롭게 된 존재다.

본문은 이전(아담안에서 부패하고 타락한 상태의 변화되기전)과 새것이 대조되고 있다.

 

Q 새로운 피조물의 특징은 무엇인가?

 

1) 생각이 완전히 변화된 것이다.

 

이것은 외모의 변화를 의미하지 않는다.

다만 생각이 완전히 변화된 것이다.

사람의 이지, 이해력, 감정, 정서등을 다 포함하고 있는 전인격을 의미하는 것이다.

 

“저희의 마침은 멸망이요 저희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저희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자라”(빌3:19)

 

어떤 사람이 이러한 전인격으로 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생각이란 단어를 통해서 말하고 있다.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롬8:5)

 

두 부류의 생각이 대조되고 있다.

육신의 생각이란 오로지 세상의 것들만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며 영의 생각은 그것과 정반대의 것을 의미한다.

 

존오웬 - “영의 생각이란 영적인 일들에서 애착과 맛과 풍미를 느껴서 그것을 얻기까지 나아가는 모든 작용을 의미한다”

 

육신의 생각은 온통 세상에서만 즐거움을 추구하며 영의 생각은 하늘의 것에만 관심을 갖고 거기서 즐거움을 누리는 것이다. 내면의 완전한 변화 그것이 영의 생각이다. 그러므로 영의 생각을 가진 자는 말씀 묵상, 기도, 성도의 교제를 좋아한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시1:2)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시73:25)

 

그러므로 새로운 피조물은 육신의 생각에서 영의 생각으로 완전히 변화된 것을 의미한다.

 

영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자인가?

 

자신의 생각이 어떠한가를 보면 어떤 존재인지를 알 수 있다.

 

2) 죄를 미워한다.

 

과거엔 죄를 사랑했으나 새피조물이 된 후에는 죄를 미워한다.

 

오바다 세즈윅 - “새 피조물은 죄를 미워하는데 그 중심에 하나님의 의지와 영광이 죄와는 반대되기 때문이다”

 

죄에 대한 반감, 혐오 이것을 가지고 있는 자가 새로운 피조물이다.

 

“나의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원하는 이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그것을 함이라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내가 이로 율법의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이제는 이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바 악은 행하도다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롬7:15~20)

 

“원치 않는다”라는 말은 자신의 내면의 죄를 혐오한다는 것인데 이것이 새로운 성향을 가진 피조물인 것이다. 물론 죄를 미워하지만 연약하여 죄를 지을 수는 있다. 성경에 보면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부끄러운 죄를 짓기도 했다.

 

그러나 습관적인 죄를 짓는다면 그것은 새롭게 되지 못한 자다.

 

습관적으로 죄를 짓는 것은 마귀에게 속한 자라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내신바 되었으니 이는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요일3:8~9)

 

새롭게 된 자는 죄를 미워하기 때문에 일평생 죄와 싸우는 삶을 산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갈 5: 16~17)

 

신자의 내면은 두 소욕의 충돌로 복잡하다.

여전히 잔존하는 죄를 죽이는 일을 일평생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죄와 싸우고 있다면 새로운 피조물인 것이다.

 

새로운 피조물인가?

죄와 싸우고 있는가?

 

3) 거룩한 삶을 살고자 애쓰는 것이다.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12:14)

 

아더 핑크 - “은혜 가운데 자라가지 않으면서도 영광을 향해 순례의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철저히 기만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욥은 날마다 거룩한 삶을 살았고 자신 뿐만 아니라 자녀까지도 거룩하게 하기 위한 삶을 살았다.

 

“우스 땅에 욥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욥1:1)

 

욥은 성령으로 새롭게 된 피조물이기 때문에 이처럼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이다.

 

여러분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함이라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로라”(요일1:3,4)

 

4) 하늘의 것을 소망한다.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고후4:18)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는 이 사람은 과연 누구인가?

 

새로운 피조물인 바울이다. 그는 새로운 피조물이기에 하늘의 것을 바라보는 것이다.

 

노아 시대의 사람들, 롯의 시대의 사람들은 오로지 이 땅의 것만 바라보며 살아가다가 모두가 멸망을 당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새로운 피조물은 하늘의 것을 소망하는 사람이다.

 

여러분은 무엇을 소망하는가?

여러분은 무엇을 바라보는가?

 

무엇을 소망하는 가가 어떤 사람인가를 말해준다.

 

과연 무엇을 바라보며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자신을 점검하자.

 

우리 모두는 보이지 않는 영원한 하늘의 것을 소망하며 살아가야 한다.

 

이제 2016년은 떠나 보냈고 2017년을 맞이한다. 우리들은 이 땅에 살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었고 이 곳에서 영원히 거할 수가 없다.

 

우리 생은 대단히 짧다. 우리에게 시간과 기회가 주어진 것은 대단히 귀한 것이기에 잘 선용해야 한다. 새로운 피조물로서 성령의 역사와 도움과 힘에 의해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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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희진님의 댓글

김희진 작성일

어제 새해 첫 설교말씀 너무 은혜로왔는데 말씀요약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를 맞이하는것도 당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해야하는지, 하루 하루 주어지는 시간이 내게 주신 기회라고 생각하니  무엇을 생각하고 바라보며 살아야 할것인지  한없이 부족한 저를 돌아보게 됩니다.

이지은님의 댓글

이지은 작성일

<p> </p>

<p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B4513;">"<span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255);">영의 생각은 하늘의 것에만 관심을 갖고 거기서 즐거움을 누리는 것이다. </span></span></p>

<p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B4513;"><span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255);">내면의 완전한 변화 그것이 영의 생각이다. </span></span></p>

<p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B4513;"><span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255);">그러므로 영의 생각을 가진 자는 말씀 묵상, 기도, 성도의 교제를 좋아한다."</span></span></p>

<p> </p>

<p><span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255);">하늘의 것에 관심을 가지고 순례의 길을 가는 동안에도, 때로는 땅의 것에 눈과 마음을 빼앗기게 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span></p>

<p><span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255);">가나안 땅을 향해 가면서도 이방 땅의 것에 붙잡혀 지체와 실패를 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과 현재의 우리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span></p>

<p><span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255);">매일 매일 새로운 옷을 갈아 입고 나타나는 세상의 시험에 넘어지지 않도록, 새해에는 더욱 경건의 실천을 해나가기를 결심해 봅니다.</span></p>

<p> </p>

<p><a href="http://jinrichurch.org/index.php?mid=sub2_1&amp;document_srl=13754"><span style="color:#0000CD;">☞ 설교 듣기:새로운 피조물</span></a><span style="color:#0000CD;"> (2017.1.1)</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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