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PRING THAT NEVER DRIES UP

마르지 않는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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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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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인 작성일 17-01-04 10:03

본문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눅 18 : 1)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딤전 2 : 1)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볼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 기도합니까?

이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여러분 자신뿐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모든 사람이 공통적으로 갖는 표징입니다.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눅 18 :7)

 

신자라고 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기도 한 마디 하지 않고 살아갑니다.

기도는 죄를 소멸하고, 죄는 기도를 질식시킵니다.

사람들이 겉으로 드러나게 타락하기 전부터 이미 개인적인 타락은 은밀히 진행됩니다.

배역의 길에 들어선 것을 사람들이 다 알아채기 전부터 기도하는 일에 현저한 퇴보를 보입니다.

 

 

죄가 들어온 이래로 항상 슬픔이 있어 왔습니다.

세상에서 죄가 사라지기 전에는 슬픔을 피해 보려고 노력해도 부질없는 것입니다.

우리 몸과 소유, 가족, 자녀, 관계,동료, 친구, 이웃, 직업등 이 모든 것들이 염려와 슬픔의 근원이 됩니다. 

질병, 죽음, 상실, 낙심, 이별, 분리, 배신, 비난 같은 것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없는 삶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애정이 깊을수록 그로 인한 고통도 더 큽니다. 더 많이 사랑할수록 더 많이 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세상에서 진정한 복락을 맛보는 유일한 길은, 계속해서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겨 드리는 것뿐입니다.

자기 힘으로 짐을 감당하려고 할 때 신자들은 슬플 수밖에 없습니다.

막막하고 캄캄해서 아무것도 볼 수 없을때 기도는 소망의 빛을 가져다 줍니다.

 

아무리 무가치한 죄인이라도 성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한 제물이 되심으로 그 길을 여셨습니다.

서명이 없는 수표는 쓸모없는 종이 조각에 불과합니다. 한 번의 펜 놀림으로 그 수표의 가치가 매겨집니다.

타락한 아담 자손의 보잘것없는 기도는 그 자체로 연약하지만, 주 예수님의 손으로 보증이 되면 많은 것을 이룹니다.

 

기도 가운데 우리의 연약함을 기꺼이 도우시는 성령이 함께 계십니다.

무엇을 말할지 몰라 두려워하고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순히 우리의 힘으로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서 간구하시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위로와 격려가 되는 사실입니까?

 

기도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너무나 크고 소중한 약속이 있습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요 14 : 13, 14)

 

 

기도를 잃어버린 당신에게 (J.C. 라일/복있는 사람)에서 발췌하였습니다.

~~~~~~~~~~~~~~~~~~~~~~~~~~~~~~~~~~~~~~~~~~~~~~~~~~~~~~~~~~~~~~~~~~~

2017년 첫 날에 특별히 기도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밤이 깊어 죄악이 만연하고, 심판의 때가 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모두가 기도의 대상입니다. 우리 모두 깨어서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겠습니다.

 

*  배드로후서 3 :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 요한계시록 16 : 15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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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창섭님의 댓글

이창섭 작성일

위글을 읽고
2017년 부터는
저녁에 온가족이 기도노트를 기록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녁에 가정예배때에 기도를 온가족이 모두 각자의 노트에 기록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기도하는 습관이 될 수 잇을것 같습니다.
아주 단순하고 짧은 기도글 이라도 유익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새해를 시작하며 이렇게 좋은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지은님의 댓글

이지은 작성일

<p> </p>

<p>"<a href="http://jinrichurch.org/index.php?mid=sub3_1&amp;page=19&amp;document_srl=4236"><span style="color:#0000FF;">염려를 주께 맡기라</span></a>"는 제목의 목사님의 설교(2006.8.27) 에서 "<span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255);">염려를 하나님 앞에 들고 나아가 기도로 바꾸어라"는 말씀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span></p>

<p> </p>

<p>"<a href="http://jinrichurch.org/index.php?mid=sub3_1&amp;page=3&amp;document_srl=12767"><span style="color:#0000FF;">기도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특징</span></a>"이라는 글에서 라일 주교의 "기도는 <span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255);">하나님의 모든 택하신 자들에게 있어서 공통된 특징"이라는 것도 배웠습니다. </span></p>

<p style="padding:0px;background-color:rgb(255,255,255);"> </p>

<p style="padding:0px;background-color:rgb(255,255,255);">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연한 걱정과 불안에 머무르면서 기도에 게을렀던 시간들을 돌아보게 보게 됩니다.</p>

<p style="padding:0px;background-color:rgb(255,255,255);"> </p>

<p style="padding:0px;background-color:rgb(255,255,255);">기도하지 않으면서 상황을 불평하고 슬퍼하는 것은, 참된 성도의 모습이 아닐 것입니다.</p>

<p style="padding:0px;background-color:rgb(255,255,255);">기도하지 않으면서 마음의 평강을 누리기를 바라는 것은, 바른 길이 아닐 것입니다.</p>

<p style="padding:0px;background-color:rgb(255,255,255);">새해에는 더욱 기도에 힘쓰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p>

이희승님의 댓글

이희승 작성일

"기도는 죄를 소멸하고 죄는 기도를 질식시킨다. " 정말 실제적인 글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글 발췌해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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