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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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욱겸 작성일 16-10-23 07:30본문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은 이 점에 있어서 똑같습니다.
그들의 신앙이 생명력이 있고 실제적인 그 순간부터 그들은 기도합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어린이가 생명의 최초의 신호로 호흡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거듭나게 될 때 사람이 하는 최초의 행위는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모든 택하신 자들에게 있어서 공통된 특징입니다.
"그들은 밤낮으로 하나님께 부르짖는다"(눅 18:7)
그들을 새로운 피조물로 만드는 성령은 그들이 양자임을 알게 하며 "아바, 아버지"라고 외치게 합니다.
하나님에게는 말못하는 어린이가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기도하기까지는 믿는다고 할 수 없습니다.
저는 말하지 않는 믿음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믿음의 최초 행위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믿음과 영혼에 대한 관계는 생명과 육체에 대한 관계와 같습니다.
기도와 믿음의 관계는 호흡과 생명에 대한 관계와 같습니다.
살아 있는 사람이 호흡을 하지 않는 것을 저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믿는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것도 상상할 수 없습니다.
목사가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복음을 설교할 때, 여러분은 놀랄 필요가 없습니다. 즉, 우리는 기도해야만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당신이 교리서를 정확하게 알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개신교를 사랑하며 명백하게 그 신앙의 입장에 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이것은 지식과 당파심에 지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에 관해서 말할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여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곧은 길(존 C 라일) 4장, 기도 중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쉬지말고 기도하라"는 가르침을 받습니다.
그러나, 기도함에 있어서 늘 부족하고 아쉬움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우리가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라면 늘 기도해야 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고 기도하기를 격려해주는 글이라 생각되어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