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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 않는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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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Outline 5.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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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영 작성일 16-09-20 11:01

본문

◉ 제목 :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 설교자 : 강문진 목사

 

◉ 본문 : 마태복음 6장 10절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셨는데 오늘은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살펴볼 것이다.

 

 

Q 본문에서 말하는 뜻이란?

 

당신의 뜻, 즉 우리들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의미한다.

 

 

Q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뜻하시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거룩과 순종이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따라 순종하며 의롭고 거룩하게 살아가길 바라신다. 부모가 자녀에게 올바르게 잘 자라주길 바라듯이 하나님의 뜻도 그와 같다.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살전4:3)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2)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구원하신 이유가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기 위함이다.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엡1:5)

 

이것이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우리를 선택하신 이유다.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딛2:14)

 

이 하나님의 뜻을 알기위해서 우리는 성경을 살펴봐야 한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시40:8)

 

하나님은 우리가 착함과 진실함과 거룩함 가운데 자라가길 바라신다.

 

 

Q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란 무슨 의미일까?

 

천국에서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하늘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일이 없다는 것이다.

하늘에서는 하나님의 뜻이 조금도 훼손되는 일이 없다.

 

 

Q 그렇다면 누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일까?

 

1) 천사들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온전히 이룬다.

 

“여호와를 봉사하여 그 뜻을 행하는 너희 모든 천국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시 103: 21)

 

2) 천국에 있는 성도들

 

천국에 있는 성도들은 영화의 단계에 있다.

다른말로 그들은 온전한 거룩함 속에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계7:15)

 

3) 해와 달과 별들

 

그들은 하나님의 정하신 정로를 벗어나는 일이 하나도 없다.

 

“천지가 주의 규례대로 오늘까지 있음은 만물이 주의 종이 된 연고니이다”(시119:91)

 

“해는 그 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 길을 달리기를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 온기에서 피하여 숨은 자 없도다”(시19:5,6)

 

이와같이 하늘에 있는 존재들과 모든 피조물들이 하나님께 온전하게 복종하고 순종하기에 본문은 “하늘에서 뜻이 이루어진 것같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Q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하늘에서 이루어진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기도이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5:48)

 

천국에서는 온전하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다. 그러나 지옥에서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그들은 거역하는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반면 이 땅은 조금 이루어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들은 하나님의 뜻이 더 많이 이루어지길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의도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하나님을 싫어하며 그 명령을 따라 살아가길 싫어한다.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저희가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느니라”(롬1:28~32)

 

이 땅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불손종과 자기 멋대로 살아가기에 우리들은 본문과 같이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모든 사람들이 준행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빌3:13,14)

 

사도 바울의 삶을 보자.

 

그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부지런히 달려가는 삶을 살았다.

우리도 하나님의 뜻이 우리 삶 가운데 실현되기 위해서 부단히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히10:22)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요일3:3)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벧후3:14)

 

우리는 그것을 위해서 부지런히 기도해야 한다.

 

 

Q 본문의 간구로부터 무엇을 적용할 수 있을까?

 

1) 우리의 육신의 뜻을 이루려고 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우리는 이와 같이 기도해야 할 것이다.

 

“제 자신의 육신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뜻이 내 삶 가운데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갈5:16,17)

 

육체의 욕심은 죄악된 것이며 성령의 소욕은 거룩한 삶이기에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거룩하고 순종적인 삶을 살아가야 한다.

 

예수님의 겟세마네 기도를 생각해 보자.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그러므로 우리 육체의 욕심은 온갖 종류의 죄악된 것들이기에 육체의 욕심이 이루어지지 않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2) 사단의 뜻이 성공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사단은 하나님의 대적자로서 그 자신의 무서운 뜻, 즉 믿는 자들의 멸망을 바란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5:8)

 

마귀는 대단히 무서운 존재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단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3) 하늘에 있는 천사들, 성도들, 해와 달과 별들을 본받아 살아야 한다.

 

불순종이 없는 그들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들은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든지 다 수행한다.

우리들도 그런 아름다운 모습이 우리의 삶 가운데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야 한다.

 

이 땅은 하나님을 대항하는 불순종으로 인해서 항상 시끄럽다.

우리들은 하늘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듯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위해서 기도하며 날마다 그 뜻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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