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신실하심 (미쁘심, faithfulness) (하나님의 도덕적 속성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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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인 작성일 16-08-02 17:58본문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은 저로 하여금 하나님의 네 번째 도덕적 속성인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살펴보도록 합니다.
하나님이 신실하시다고 말할 때, 하나님은 당신이 안전하게 기댈 수 있는 분이라는 의미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하늘(공중)에까지 미친다고 말합니다(시 36 :5)
성경은 하나님이 언제나 그분의 입에서 나간 모든 말을 다 지키실 것이라고 말합니다(사 5 :11)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존되기를 원하노라" (살전 5 : 23).
그 다음에 주목하십시오.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살 5 :24)
당신이 하나님의 자녀라면 당신의 궁극적 운명은 절대적으로 확실합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제자들을 돌아보시며 이렇게 말씀하신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라(Have faith in God-흠정역). (막 11 :22)
하지만 위대하고 경건한 허드슨 테일러는 언제나 그것을 하나님을 믿으라(Have faith in God)라고 번역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매달리라(Hold on to the faithfulness of God)" 로 번역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것은 그의 생애와 사역의 좌우명이 되었습니다.
물론 후자의 표현 역시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으라"고 표현하면 강조점이 당신의 믿음에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허드슨 테일러는 "그렇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입니다. 당신 자신 안에 믿음이 없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매달리십시오."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불변하십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그분은 결코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든, 당신이 어디에 있든,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매달리십시오.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 (로이드 존스 교리강좌 시리즈 1/ 부흥과 개혁사)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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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늘 신실하시지만 믿는 우리는 얼마나 쉽게 낙담하고 어리석게 죄에 빠지는지 모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한결같이 우리를 붙들어 주심이 큰 위안이 되고 힘이 됩니다.
얍복 강가에서 밤새도록 씨름하던 야곱처럼, 예수님께 포기하지 않고 매달렸던 수로보니게 여인처럼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에 매달리며 겸손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