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PRING THAT NEVER DRIES UP

마르지 않는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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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적은 수만이 구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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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일 작성일 16-07-05 08:20

본문

아주 적은 수만이 구원받는다!
 
J C 라일목사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 눅13:23-2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마 7:13-14
 
이 글을 읽는 사람은 아마도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 여기리라 생각한다. 자기 자신을 우상신을 믿는자나 이교도로 불리는 것을 싫어할 것이다. 당신은 성경을 진리로 믿는다. 그리스도 구세주의 탄생과 그리스도 구세주의 죽음과 그리스도 구세주가 베푸신 구원 이 모든 것이 당신이 의심하지 않았던 사실들이다. 하지만 결국 기독교의 이 모든 것들이 당신에게 어떤 혜택을 줄 것인가? 당신이 죽을 때 당신의 영혼에 도움이 되겠는가? 한마디로 당신은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
 
당신은 현재 젊고, 건강하고 강할 지 모른다. 아마도 인생에서 하루도 아파보지 않았거나 약하고 고통이란 겪어보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미래를 준비하며 아직은 죽음이 멀리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기억하라 죽음은 때때로 젊은 꽃다운 나이에 찾아온다는 사실이다. 가족중 가장 건강하고 강했던 사람이 가장 오래 사는 것이 아니다. 당신의 해는 이미 중천을 지났을 것이다. 이제 조금 지나면 당신은 이제 비좁은 조용한 관 속에 갖혀 당신의 무덤가에는 민들레가 자라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생각해보라 당신은 구원받았는가?
 
당신은 아마도 부자이고 이 세상에서 성공했을 수 있다. 당신은 돈을 가지고 있고 돈이 부릴 수 있는 명예와 사랑과 충성과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다. 하지만 기억하라 부는 영원하지 않다. 그것들은 몇 년을 가지 못할 것이다. 사람들에게 명하여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 9:27) 그리고 생각하라. 당신은 구원받았는가?
 
당신은 아마도 가난하고 궁핍한 삶을 살고 있을 수 있다. 당신은 자신과 가족을 위해 음식과 옷을 마련할 충분한 여유가 없을 수도 있다. 당신은 위로가 없어 근심하고 있을 것이다. 당신에겐 이것들을 살 능력이 없다. 당신에겐 나사로처럼 좋은 것은 없고 나쁜 일만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불구하고 이 모든 것에 끝이 있다는 생각으로 위안을 받을 수 있다. 다가올 세계가 있고 거기에는 가난과 궁핍이 없는 곳이다. 하지만 잠시 생각해보라 당신은 구원받았는가?
 
당신은 아마도 나약하고 아픈 몸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당신은 한시도 고통에서 벗어나 본 적이 없다. 건강에서 오래 전에 멀어졌고 건강이 어떤 것인지 잊혀진 지 오래다. 종종 아침에 일찍 일어나 이렇게 생각한다. 하나님 빨리 저녁이 오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녁이 되면 하나님 빨리 아침이 되면 좋겠어요. 당신은 요나처럼 근심으로 울부짖는 날들이 있었을 것이다. '이제 내 생명을 거두어 가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 (요나서 4장 3절) 하지만 기억하라 죽는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무덤 뒤에도 무엇인가 있다. 그러므로 생각하라. 당신은 구원을 받았는가?
 
구원받는다는 것이 쉬운 일이었다면 나는 이렇게 두꺼운 책을 쓰지도 않았을 것이다. 함께 살펴보자.
 
만일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각하는 구원받은 자들의 숫자가 맞다면 나는 사람들을 일부러 어렵게 만들어 어려운 질문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함께 생각해보자.
 
하나님께서 구원받은 자들의 숫자를 명확히 말씀하셨다면 나는 차라리 조용하겠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함께 살펴보자.
 
다음 네가지를 생각하면서 이 주제를 살펴보고자 한다.
 
1 구원받았다는 것이 무엇인가
2 구원받은 자들의 숫자에 대해 세상이 착각하는 것을 알아보자
3 성경이 말하는 구원받은 숫자에 대해 알아보자
4.구원받은 숫자에 대한 간단한 사실들을 알아보자
 
조용히 이 네가지 문제를 살펴보는 것은 이 부주의함이 편만한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참다운 신앙에 대한 바른 가르침을 영혼에 베풀어 줄 것이다.
 
1.먼저 구원받았다고 하는 의미를 설명하자.
이는 최우선적으로 명확하게 해야할 점이다. 이것을 알지 못하면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다. 구원받음에 대해서 서로의 이해가 틀릴 수도 있으므로 성경이 구원받음을 어떻게 말하는지 알아보고 우리의 이해를 바르게 해 보자. 구원받았다는 것은 단지 우리 자신을 그리스도인으로 부르는 것과는 다른 것이다. 우리는 모두 겉으로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가질 수 있으나 종국에는 모든 것을 잃어버릴 수 있다. 우리는 교회에 나가 세례를 받고 성찬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독교에 대한 지식도 가지고 사람들로부터 크리스챤이라고 불릴 수 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 영혼은 죽어 있을 수 있으며 결국 심판날 그리스도의 왼편에 서 있어서 염소들! 사이에 서 있게 될 수 있다. 이것은 결코 구원이 아니다. 구원은 보다 높고 심오한 것이다. 무엇인가?
 
1) 구원받았다는 것은 이 생에서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죄의 정죄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에 대한 믿음과 묵상으로 죄에서 용서함을 받고 칭의를 받고 모든 죄의 정죄에서 자유로와야 한다. 누구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구원받은 영혼이다. 그는 멸망하지 않는다. 그는 영생을 갖는다. 이것이 구원의 첫번째 부분이며 모든 안식의 근원이다. 하지만 이것이 다가 아니다.
 
2) 구원받았다는 것은 이 생에서 거듭남과 성령의 거룩케 하심으로 죄의 권세에서 벗어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성령에 의해 입혀진 새로운 본성으로 거듭나는 것을 통하여 죄와 사단과 세상의 미움의 영역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누구든 그 마음의 영혼이 새로와 지고 거듭나면 구원받은 것이다. 그는 멸망하지 않을 것이며 영원한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갈 것이다. 이것이 구원의 두번째 부분이며 다는 아니다.
 
3) 구원받았다는 것은 심판의 날 죄로 인한 심각한 결과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말한다.
이는 다른 사람들은 정죄받아 영원히 저주받을 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잘못이 없고, 흠도 없고, 오류도 없이 완전해 짐을 말한다. 이는 이러한 온유한 음성을 듣게 되는 것을 말한다. "오라 복받은 자들이여!" 다른 사람들은 이러한 말을 듣는다. "저주받은 자들이여 내게서 떠나라!"(마 25:34,41) 이는 그리스도에 의해 소유되고 고백받은 자들이다. 그의 친애하는 자녀와 종들로서 들여보냄을 받으나 다른 자들은 영원히 버림받고 부정되어 지는 것이다. 이는 악한 자가 받을 응분의 댓가-구더기도 죽지 않고 꺼지지 않는 불에서 영원히 이를 갈고 울부짖으며 고통하는 것-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 의로운 자들이 받게 될 영광 - 썩어지지 아니할 나라- 흐려지지 않을 왕관 - 영원한 기쁨을 수여받는 것이다. 이것이 구원은 완성이다. 이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이 그토록 바라고 기다렸던 "구속"이다. (눅 21:28) 이것은 믿음으로 거듭난 모든 남자와 여자가 받았던 기업(유산)이었다. 믿음으로 그들은 이미 구원을 받았다. 하나님의 눈에는 그들의 마지막 구원은 절대적으로 확실한 것이다. 그들의 이름은 생명책에 기록되었다. 천국에는 그들이 살게 될 큰집이 준비되어 있다. 하지만 여전히 육신이 있다. 그들은 죄의 권세와 정죄로부터 구원받았으나 그에 대항하여 기도하고 깨어 있을 필요에서 벗어나진 않는다. 그들은 세상의 두려움과 사랑에서 구원받았으나 매일 그것과 싸워야할 필요성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다. 그들은 사단의 종노릇함에서 벗어났으나 그의 유혹으로 당혹스러워하는 일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리스도께서 신자들의 구원으로 오실 때 그들은 이미 싹처럼 자라고 있던 그것을 온전히 소유하게 될 것이고 활짝 핀 꽃으로 보답받을 것이다.
 
​- 이후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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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지은님의 댓글

이지은 작성일

이성일 장로님, 마음을 깊이 찌르는 글, 감사합니다.
주변에, 복음 듣기를 거절하는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글입니다.

어느 책에 나오는 것인지요? 나머지 부분도 계속하여 올려 주실 건지요?

이성일님의 댓글

이성일 작성일

유용하게 읽으셨다니 헛수고는 아니었네요. 원래 글이 길어 앞부분만 쓰려고 했는데 (제가 좀 게으릅니다^^)
필요하신 분이 있다면 나머지 부분도 번역해 올리겠습니다.
이 글은 원래 Old Path라는 J C 라일목사님 책에서 발췌한 것인데 그 책이 우리나라에도 출간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우국향님의 댓글

우국향 작성일

<p><img alt="1.jpg" data-file-srl="11060" editor_component="image_link" src="http://jinrichurch.org/files/attach/images/150/051/011/63a8a1d7b76544ee4c8bd60958228abb.jpg" /></p>

<p> </p>

<p>존.라일 신앙강좌 시리즈 5권 "십자가의 생활"</p>

<p>에 있는 내용이네요~</p>

<p>읽은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너무나 은혜로운 내용이기에 기억속에 남아있어 찾아보니 역시나 있네요...^^</p>

<p>지금은 절판 되어 구입할 수 없는 책인데, 번역해서 올려 주시니 많은 분들이 글을 보고 은혜를 누리실 것 같습니다.</p>

<p>혹시 필요하신 분은 말씀해 주시면 제본해 드리겠습니다.</p>

<p><img alt="20160703_213945.jpg" data-file-srl="11053" editor_component="image_link" src="http://jinrichurch.org/files/attach/images/150/051/011/a4c3c758fef27f297b87cf84f4856a03.jpg" /></p>

<p> </p>

<p> </p>

강문진님의 댓글

강문진 작성일

절판되었다가 &quot;옛길&quot;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이 다시 절판되지는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번역된 내용이 참으로 경각심을 가지게 만드는군요!

이성일님의 댓글

이성일 작성일

우집사님 감사합니다 영문만 번역하다보니 이미 출간된 것도 몰랐네요 다시한번 읽어야할 훌륭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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