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과 그리스도의 속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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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일 작성일 16-03-29 11:45본문
알 베이커 목사 씀 (진리의 깃발지에서 발췌)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요한1서 4:10)
<이슬람의 성지 메카, 모함메드의 출생지>
아래에는 이슬람 종교에 대한 기초적인 소개의 글을 올린다. 무슬림 종교가 가진 중요하고 기본적인 용어와 정의들을 살펴보자. 그리고 어떻게 기독교만이 갈급한 전세계의 무슬림의 열망을 채울 수 있는지 알아보자.
이슬람이란 용어는 아라비어 언어로 순종이란 뜻이며, 전 세계에 약 20억의 인류가 이슬람을 따르고 있다. 이슬람은 매년 1.8퍼센트의 비율로 성장하고 있다. 모하메드는 A.D 570부터 620년까지 살았는데 아라비아에서 태어나 목동으로 살았다. 610년 사십세가 되던 해에 그는 많은 이상을 체험하였다고 한다. 그는 그의 삼촌에게 이에 대해 물어보았는데, 삼촌은 그에게 신께서 모하메드에게 계시하고 있는 이 모든 것을 기록하라고 하였으며 그는 신의 마지막 선지자가 되었다. 그의 기록은 코란이 되었다. 이러한 이상(Vision)으로 불리는 것은 그가 죽은 632년까지 22년 동안 이어졌다. 모하메드는 13명의 부인을 두었으며 그중 가장 어린 부인이 아이샤이다. 그녀는 6살때 혼인을 하고 9살때 신혼 첫 날을 보내게 된다. 아이샤는 2100가지의 하디스 (권위를 갖는 격언과 지혜서들)를 저술하는 역할을 하였다. 다신교를 믿는 풍습에서 살던 모하메드는 유일신을 믿었고 많은 이방인들이 유일신을 예배하기를 소망하는 비젼을 가지고 있었다.
무슬림들은 천국의 유일한 소망은 다섯가지 이슬람 신조(알라는 진정한 신이며 모하메드는 선지자이다)의 기둥대로 사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하루에 다섯번 기도해야 하며, 가난한 자들을 도와야 하고, 라마단의 달 동안에는 해가 뜨고서 지기까지 금식(물과 음식을 단절)해야 하며, 평생 동안 적어도 한번은 메카를 향해 순례길을 떠나야 하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칼리페이트(Caliphate)에 대해 듣고 잇다. 칼리페이트는 지역적이고 종교적이고 군사적이고 정치적인 국가로 칼리프(Caliph)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 나라이다. 여기서 칼리프는 알라에 의해 세계를 지배하라고 임명받은 자이다. 수니파 무슬림들은 전세계 무슬림 인구의 75~90%를 차지하고 있으며 칼리프들은 여러 무슬림 자치단쳬에서 나올 수 있다. 시아파 무슬림들은 전세계 무슬림들의 10~20%를 차지하고 있다.(이란은 주로 시아파국가이다) 이들은 칼리프가 모하메드의 사위인 아부 바카르(아이샤의 아버지)의 직계 자손에서 나와야 한다고 믿고 있다. 무슬림들은 또한 샤리아 법을 믿고 있는데 이 법은 곧 모든 세계가 코란의 법에 의해 지배받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 무슬림의 목표는 전 세계 백성들이 이 샤리아에 복종하게 되는 것이다. 그들은 이것이 모든 세계 사람들을 위한 알라의 뜻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우리는 또한 지하드란 말을 듣고 있는데 이는 무슬림마다 그 듯이 다르게 해석된다. 문자적으로는 지하드가 다툼, 어떤 이들은 싸움으로 해석하여 개인의 삶에서 죄와의 싸움을 뜻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다수 다른 사람들은 코란의 구절을 인용하여 이슬람으로 개종하기 원치 않는 자들에 대한 거룩한 성전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슬람은 기독교의 삼위일체 신앙을 거부하며 기독교는 유일신을 믿는 신앙이 아니라고 말하며 그들이 세가지 신을 믿고 있다고 믿는다. 결론적으로 무슬림들은 그리스도의 신성을 거부하고 있으며 한편으로 그를 위대한 선지자로서만 높이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리스도를 여러가지 방면에서 부정하는 누를 범하고 있다. 예를 들면 무슬림들은 그리스도의 무죄성을 인정하지 않고, 그의 십자가에서 죽으심도 부활하심도 인정하지 않는다. 만일 당신이 무슬림들에게 당신은 천국에 갈 것을 확신하냐고 묻는다면 그들은 천국이나 구원에 대해 확신이 없다고 고백할 것이다. 그들은 확신할 수는 없지만 알라가 자신들에게 자비롭기를 원할 뿐이라고 말한다. 수라 2장 112절에 이렇게 쓰여 있다. '누구든지 자신의 전부를 알라에게 바치면 그는 선을 행하는 자이며, 그는 그의 주로부터 상을 받게 될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천국은 선행을 통해 주어지는 것이며 어떻게 알라에게 적절하게 순종할 수 있는지는 알 수 없는 것이다. 어떻게 자신이 선을 행하는 자인지 확신할 수 있다는 말인가?
현대의 이슬람주의자들이 어떻게 말하건 간에 상관없이 이슬람을 평화의 종교로 색칠하고자 하는 것은 역사가 다르게 말하고 있다. 이슬람은 그 시작부터 모하메드가 수십명의 대적들을 살해하라고 명령을 내리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래서 오늘날 아부 바커나 알 마그다디와 ISIS의 칼리프들에 의해 이라크와 시리아와 프랑스와 미국에서 테러를 감행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역사상 피비린내 나는 폭력의 더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 모하메드의 사위인 아부바커는 이후 1500년동안 제국을 세우고 식민지배하며 나라들을 피로 정복하는 일을 시작했다. 칼리프들은 계속되는 시간들 속에서 신속하게 예루살렘을 정복하고 교회들을 파괴하며 같은 곳에 모스크를 세워 나갔다. 무슬림들은 이집트와 수단과 리비아와 다른 북아프리카의 기독교인들을 지배하고 있다. 상인들은 인도네시아에서 거래를 중단하고 이슬람을 국민들에게 전파하였다. 가장 최근에는 티모르라는 나라에서 수천명의 사람들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사람들이 이슬람으로 개종할 것을 명령하였다. 그리고 최근 30년 동안 수단의 이슬람 정권은 수단 남부의 그리스도인들을 인종청소를 하면서 전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까지 적어도 2백만명의 그리스도인들이 남수단에서 목숨을 잃은 것으로 밝혀졌다. 오토만 제국(터키)은 무스타파 케말(아타터크로 불리기도 함)의 지배 아래에서 1914년부터 1923년까지 1백5천만명의 그리스인들을 살해하고 내쫓았으며, 1915년에 터키의 아르메니안사람들을 향한 인종청소를 단행하였다. 이 때 그들 중 2백만명이 살해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무슬림들은 적어도 유럽을 네번 침공하였는데 그들중 마지막은 (우리가 최근 시리아 난민들과 다른 무슬림들이 유럽으로 진입하고 있는 것을 침공이라 부를 수 없겠지만) 1683년에 오토만 터키인들이 1683년 9월 11일 비엔나에서 돌아왔을 때였다. 그들은 새로운 땅을 정복하고자 했다. 그들은 식민지 주의자들이다. 그들은 그들의 종교와 문화를 정복한 나라에 강요한다. 그들은 폭력과 피로 지배한다. 이는 역사 상에서 논란할 여지가 없는 확실한 증거들이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무슬림들에게 어떠한 메세지를 전해야한다고 생각하는가? 먼저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그들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인간들이다. 대다수 당신의 마을에서 만나는 무슬림들은 당신과 같은 것을 원하고 있다. 그들은 평화를 원하고 좋은 직장을 갖고 자녀를 기르며 그들의 종교를 따르고자 한다. 그들과 친구가 되어라. 그들에게 다가가야 한다. 그들과 복음을 가지고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무슬림들은 소극적인 태도에 인상받지 않는다. 그들은 종교를 가지고 논쟁하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그들은 당신이 기독교를 가지고 올 것을 허락할 것이다. 물론 그들은 당신이 그들에게 바라듯이 당신도 무슬림으로 개종하기를 원할 것이다. 하지만 시도해 보아라. 언제나 상대를 존중해 주어라. 모하메드나 코란을 비하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 그들에게 기독교의 진리를 말해주어라. 그들은 미국이 기독교 국가이며 그들이 목격하기로 온갖 방탕과 거짓이 가득한 것을 아는데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는가 물어볼 것이다. 이 때 당신은 정확한 기록을 제시하기 바란다. 우리도 한 때 기독교 나라였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오래전에 기독교의 유산을 떠났다고 말해야 한다. 그들이 목격하는 이것들이 기독교가 아님을 알려주어야 한다.
하지만 어떻게 복음이 무슬림들의 마음의 갈망을 채워줄 수 있을 것인가? 그들은 하나님과의 평화를 찾고 있다. 그들은 평안을 알지 못한다. 그들은 천국에 대한 확신이 없다. 그들은 이 점에서 바르게 이해하고 있으며 본능적으로 우리들 중 어느 누구도 하나님과 바른 관계에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무엇인가 우리의 창조주와 모든 것의 주권자로부터 우리를 이어줄 무엇인가가 일어나야 한다고 믿고 있다. 사도 바울은 우리 모두가 죄를 범하여 하나님의 영광에서 벗어낫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기에 누구도 의롭지 못하다. 무슬림들은 그리스도의 속죄의 죽음의 메세지가 필요하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에게 내리시는 의로운 분노와 형벌을 스스로 희생제물로 드리심으로써 만족시켜 주셨음을 알려야 한다. 예수의 피만이 하나님의 정의와 진노를 만족시켰음을 알려야한다. 그리스도의 피의 속죄만이 하나님뿐 아니라 자신과 이웃들과도 화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역자주
수니파와 시아파의 분열은 무함마드가 숨진 서기 632년 이후 촉발됐다. 무함마드가 사망 당시 후계자를 지명하지 못한 가운데, 누가 칼리프(이슬람 정치·종교 지도자)가 되어야 하는지 의견이 분분했다. 일부는 합의에 의해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무함마드의 후예만이 칼리프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세력도 있었다.
무함마드 사망 이후 제1대 칼리프로 선출된 사람은 아부 바카르다. 그를 계승자로 여긴 세력은 수니파로, 무함마드의 사촌이자 사위인 이맘 알리를 추종한 세력은 시아파로 갈라졌다. 무함마드에게는 아들들이 모두 어린 나이에 죽어 4명의 딸만 있었는데, 알리는 무함마드의 가장 가까운 남성 인척으로서 적통임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