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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 않는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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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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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인 작성일 16-03-31 16:54

본문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해방하였음이라

(롬 8 : 1 - 2)

 

 

그리스도인은 이제 정죄를 받지 않는 상태에 있을 뿐 아니라  그는 결코 정죄될 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만일 그리스도인이 자기의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면, 용서를 받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용서받는 순간에 그는 정죄 아래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가 다시 죄를 짓게 될 때  또 한번 정죄 아래로 내려갑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있어서 그리스도인은 이 상태로 끊임없이 넘나드는 사람입니다.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정죄함을 받았다, 받지 않았다 하는 사람입니다.

 

사도 바울에 의하면 그것은 절대적으로 잘못된 개념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의롭다함을 받았음으로 다시는 정죄함을 받을 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것이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라는 말의 의미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영원토록 그 안에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그리스도 안에' 두신 것은 하나님이십니다.

아무것도 여러분을 밖으로 끌어낼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라는 말은 우리가 아담에게 연합되었던 것과 같이 그리스도에게 연합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여러분이 죄짓게 될 때 정죄 아래로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또한 그리스도 밖으로 내던져지지도 않습니다.

여러분은 여전히 그리스도 안에 있으며 또한 역시 정죄함도 없습니다.

물론 여러분이 죄지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율법에 대하여 죄지은 것이 아니라 사랑에 대해서 범죄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부끄러움을 느껴야되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죄함을 느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정죄함을 느끼는 것은 여러분 스스로 '율법 아래' 로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그리스도 안에 있다면 영원토록 정죄가 없습니다.

그것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죄함이 없나니'라는 이 위대한 진술을 꽉 붙잡고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율법과 사망의 영역밖에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대신 정죄받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자기 부모에게 범죄한 자녀와 같습니다.

죄지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 누구에게 가야 될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율법과는 아무 상관도 없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로마서 강해(마틴 로이드 존스) 4권/ CLC에서 발췌하였습니다.

~~~~~~~~~~~~~~~~~~~~~~~~~~~~~~~~~~~~~~~~~~~~~~~~~~~~~~~~~~~~~~~~~~~~~~~~~~~~~

책을 읽으며 무척 감동을 받아서 나누고 싶어졌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의 진리인지요.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과 은혜의 풍성함은 인간이 듣고 헤아릴 수 없습니다.

명확하고 확고하게 진리를 알수록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누리게 되는것 같습니다.

 

* 요한 8 : 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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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미선님의 댓글

한미선 작성일

<p>우리는 날마다 새로와지듯 그리스도안에 있는 자유의 지식을 캐내야 하겠지요?~ 주님께서 그 흉패에 보석인 우리를 새겨 넣으셨지만 정작 보석은 우리 주님이신것을요! "보석" 이리봐도 저리봐도 반짝이는 것은 어디서도 같습니다... 주님안에 지식 어디를 들여다보아도 보화를 캐낼 수있지 않아요?... 주님의 관한 말을 할 땐 우리의 눈도 반짝입니다....  정인 집사님 우리 교대로 댓글을 썼어요~`^^</p>

유정란님의 댓글

유정란 작성일

여러분은 자기 부모에게 범죄한 자녀와 같습니다.
죄지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 누구에게 가야 될지 알고 있습니다.

---- 처음으로 부모의 심정으로 이 교리를 이해하게 됩니다. 지금은 젖 먹는 아가인 저희 딸아이가 저희 부부에게 죄를 범했을 때 (특히 고범죄, 알고도 짓는 죄, 물론 앞으로 수시로 죄를 범하겠지요).... 그 아이에게 무슨 벌을 줄 까 고민하기보다는 그냥 마음이 너무 아플 것 같습니다. 한없이 사랑스러운 자녀지만 어쩔 수 없는 타락한 아담의 후손이라는 사실이.

그 아이가 조리있게 이건 이래서 잘못했고, 저런 면에서 크게 잘못 행했어요... 이런 대답을 듣기보다는 엄마 품에 안겨 엉엉 울면서 잘못했다고 뉘우치는 모습을 더 보고 싶겠지요. 엄마의 한 없는 사랑과 희생에 반하는 행동을 한 것이니 스스로도 마음이 아플 겁니다.

그래요, 우리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죄 지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누구에게 가야 하는 지 말입니다....

정호준님의 댓글

정호준 작성일

요즘 올라오는 말씀(및 댓글)들이 너무 은혜롭네요. 곤고한 세상 가운데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게 됩니다. 글을 올려주시는 성도들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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