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PRING THAT NEVER DRIES UP

마르지 않는 샘

마르지 않는 샘

은혜로운 구원 계획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욱겸 작성일 16-03-15 23:22

본문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롬 8:29-30)

 

 

우리 하나님은 그분의 마음에 세우신 계획대로 일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위해 이루신 일들의 온전한 깊이를 헤아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구원 계획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운 계획을 살핌으로써 우리는 많은 유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나와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그 어떤 일도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색색의 실로 한 땀 한 땀 수를 놓는 장인처럼,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가지고 마침내 모든 사람이 탄복해 마지 않을 섬세한 그림을 수놓아 가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일을 합력하여 자신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하십니다. 미리 정하신 자녀들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온전히 회복하도록 하는 것이 그분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온전히 펼치면, 그 범위는 시간이 있기 전부터 시작하여 시간의 마지막 해가 저물 때까지 입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우리를 더 깊은 겸손으로 이끕니다.

겸손은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분인지 느끼면서 자신을 보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겸손은 은혜의 열매이지 두려움의 소산이 아닙니다. 사람을 진실로 겸손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보게 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아끼시는지 알게 되고 우리는 더욱 겸손해 집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우리를 더 강한 확신으로 이끕니다.

자기에게만 사로잡혀 열등감을 느낄 때는 확신을 가질 수 없습니다. 우리가 누리는 확신은 자신의 어떠함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확신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얻기 위해 그분의 구원 계획을 통해 하신 일"을 깨달을 때 비로소 찾아옵니다.

 

이 구원 계획을 깨달을 때 우리 삶은 그분을 향한 예배가 됩니다.

그분을 사랑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기쁨이요 그분을 섬기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흡족한 일임을 발견합니다.

 

성도의 삶(싱클레어 퍼거슨, 복있는 사람) 중에서

 

----------------------------------------------

 

하나님께서 이미 작정하신 자들을 부르시고 의롭게 하시고 끝까지 구원하신다는 예정은 인간으로서는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 신비의 영역이므로 자칫 잘못 오해하여 오류에 빠질 위험이 있는 부분이나 "그의 음성을 아는 양들"에게나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들에게는 올바른 겸손과 확신을 가지게 하는 유익한 진리임을 새롭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 목록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라인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차우석님의 댓글

차우석 작성일

"색색의 실로 한 땀 한 땀 수를 놓는 장인처럼,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가지고 마침내 모든 사람이 탄복해 마지 않을 섬세한 그림을 수놓아 가십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잘 설명하고 있는 글 같습니다. 바쁜 기간이라 피곤하여 곤고함을 느끼는 중이었는데 위로가 됩니다^^

Total 1,048건 37 페이지
마르지 않는 샘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8 이지은 2016-03-28
507 이정인 2016-03-22
506 구희찬 2016-03-22
505 이성일 2016-03-22
504 한미선 2016-03-22
503 이지은 2016-03-22
502 이정인 2016-03-16
501 이성일 2016-03-15
열람중 김욱겸 2016-03-15
499 구희찬 2016-03-14
498 한미선 2016-03-11
497 한미선 2016-03-10
496
이 악한 세상 댓글+ 1
이성일 2016-03-08
495
우리의 노래 댓글+ 2
한미선 2016-03-07
494 한미선 2016-03-08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