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간청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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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미선 작성일 16-01-13 15:04본문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수도 동파를 막기위해 수도물을 조금씩 틀어놓았습니다.
그 하룻밤 지난 대야를 보면 깜짝 놀랍니다. 겨우 한 방울 만큼만 틀어 놓았는데 그 큰 대야를 가득 채워놓았습니다. 겨우 한 방울이지만 계속해서 꾾임없이 모여서 세탁할 만한 물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기도생활이 이렇게 되지 않을까요? 조금씩 보잘 것없는 기도일지라도 끊임 없이 계속하면 하나님의 그 큰 자비를 얻을 수 있을 만큼의 효력이 될 수 있는 것을요.. 그리고 서로서로의 조그만한 기도가 모여서 또한 큰 산도 옮길 수 있는 기도가 될 수 있는 것이 말이지요...
수돗물의 아주 작은 한 방울들이 모여서 대야를 넘치게 한 그 물을 볼때마다 , 아주 작은 일들이 작지 않게 보입니다... 또한 인간의 모든 삶이 한 방울 물같아서 그 그릇이 다 차서 회계할 때가 올 것이라는 사실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