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PRING THAT NEVER DRIES UP

마르지 않는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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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는 살아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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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일 작성일 16-01-2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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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무엘상 성경공부를 시작하면서 함께 찬송가 16장을 불렀습니다.

잔잔하면서도 감동이 밀려오는 이 찬송의 원작을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 오늘 동영상과 함께 소개해 드립니다.

청년시절 어느 초등학교의 교정에서 봄날에 꽃잎들이 휘날리는 가운데 자주 불렀던 이 찬송가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떨려 옵니다.

 

찬송가 16장 “내 주는 살아계시고”는 헨델의 메시야 중 유명한 할렐루야 합창에 이어 바로 44번째나 45번째로 연주되는 소프라노 아리아입니다.

그 가사는

 “내가 알기에는 나의 구속자가 살아 계시니 후일에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나의 이 가죽, 이것이 썩은 후에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내가 친히 그를 보리니 내 눈으로 그를 보기를 외인처럼 하지 않을 것이라 내 마음이 초급하구나” 욥기 19:26-27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고전 15:20

를 바탕으로 하여 작곡이 되었습니다.

고난 가운데 처한 욥이 유일한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을 고백한 그의 신앙의 백미에 대한 부분입니다.

이러한 감동적인 가사를 헨델이 걸맞는 감미로운 선율로 작곡해 냈군요

 

I know that my Redeemer liveth, and that he shall stand at the latter day
upon the earth. And though worms destroy this body, yet in my flesh shall
I see God. (Job 19:25-26)

 

For now is Christ risen from the dead, the first fruits of them that
sleep. (I Corinthians 15:20)

 

아래는 실비아 맥레어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감상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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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차우석님의 댓글

차우석 작성일

찬송가 16장 "내 주는 살아계시고" 는 저도 정말 좋아하는 찬송인데, 성일장로님도 무척 좋아하셨군요^^ 저도 부를 때마다 가사와 운율이 너무 은혜가 되는 찬송이었는데, 가사 한절 한절이 정말 은혜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한미선님의 댓글

한미선 작성일

이창섭장로님  저희도 다음주에 부르지요~~~^뭉클하고 감동적입니다..

이창섭님의 댓글

이창섭 작성일

예 좋습니다.<br><br>저는 3절 가사를 정말 좋아합니다<br><br>이생의 유일한 소망입니다.<br>부를때마다 감동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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