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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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미선 작성일 15-12-18 14:52본문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린 날을 새로 정하고 일 년 된 수양을 가져다가 속건제로 드릴찌니라 자기 몸을 구별한 때에 그 몸을 더럽혔은즉 지나간 날은 무효니라 민 6:12
"지나간 날은 무효니라"엄중하고도 공정하신 말씀, 율법의 하나라도 어기면 그전에 지켰던 모든 법들이 아무 소용없는 것..
하나님의 율법은 이렇게 엄한 아무렇게나 다루어지지 않는 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지 않은지요...나실인이 얼마나 조심스레이 그리고 정성을 다하여 삶의 나날들을 거룩히 지켰겠는지요.. 그러나 자신의 잘못이 아닌 타인의 의한 죄라해도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무효화 시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경외하실 분이신가를 바라보게 됩니다... 그리스도를 보내신 사랑과 의가 얼마나 중대한 것인지 다시 깨닫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만홀히 여겨지게 될 것들에 대해 경고하십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는 인간들과 인간의 생각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하나님께는 참으로 "공평과 정직"이 그 추가 되신다는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지나간 날은 무효니라",, 율법에 얽매였던 날은 무효가 없던 일이 되는 것.. 우리의 죄과를 모두 그리스도께 옮기시고 무효화 시키시는 것,, 지나간 세월의 죄과는 앞으로의 모든 죄과는 모두 무효가 되는 것.. 너무도 뭉클한 일이지 않습니까! 선포하시는 것 같지 않습니까!"지나간 날은 무효니라" 죄인들에게 이만한 감사한 말씀이 또 어디 있을까요!
지나간 날은 "무효화 "되고 앞으로의 날은 '유쾌한 날"이 됩니다..
인간의 지나간 날들의 "의"가 무효화 되고 지나간 우리들의 "죄"가 무효화 됩니다... 정말 극적이지 않습니까!
한 편 그리스도인들의 거룩한 삶도 이전에 모범적 생활을 해왔더라도 앞으로의 삶이 그렇지 못하다면 그것 또한 아무것도 되지 않습니다...
날마다 새로와지고 날마다 죽는 연습을 하라는 말씀은 얼마나 뜻깊은 말씀이 되는지요..
"잡은 줄 여기지 아니 하는 것" "무효화 되지 않기" 위해 더 나아갈 이유가 충분하고도 남질 않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