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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 않는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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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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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창섭 작성일 25-10-25 16:59

본문

카스파 올레이바누스는 ”비록 중생한 자의 경우에도 여전히 육신이 계속해서 성령과 충돌하고
신자에게 자기가 하나님의 은혜 언약에 속해 있다는 데 대해 의심을 야기시키지만,
이 의심은 단지 육신에 속한 것일 뿐 신앙 자체의 문제가 아니며,
오히려 신앙은 중생한 자로 하여금 계속 자기를 새롭게 하며 육신의 시험을 극복하고
보다 더 큰 확신으로 인도한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때때로 성도의 견인에 대한 확신을 느끼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성도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평탄한 길만 가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생각지 못한 일을 만날 때도 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벧전4:12)“라고 하였습니다.
성도들에게 예상치 못한 일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욥의 경우를 보면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이 무너져 버렸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보존하시고 지켜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음을 보면서 의문을 가지며 의심을 가집니다.

성도들은 여기서 견인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굳게 참고 견디게 하는 견인이란 어려움과 환난 없이 지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만일 그렇다면 앞선 믿음의 순교자들이 걸어간 길을 무엇이라 평해야 하겠습니까?.

견인이란 어려움과 환난 가운데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과 신앙을 버리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지키신다는 것입니다.
”…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10:19-22)“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은 택한 성도들을 지키신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변해도 변하지 않는 하나님은 택함받은 자들이 어떠한 상황에 있든지
하나님은 성도를 견인토록 하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성도가 피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실 뿐만 아니라
감당하게 하신다고 약속 하였습니다.

The Canons of Dort(1619) 
TULIP
Perseverance of the Saints  해설 중에서 인용

————-
종교적 타락, 도덕 윤리적 개념이 혼탁한 사회적 혼란, 그로인하여 성도들이
많은 시험과 고통을 당하는  시대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은 위와 같은 은혜의 교리를 더욱 확고히 붙들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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