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김질하는 것이나 굽이 갈라진 짐승 중에도 너희가 먹지 못할 것은 이러하니 약대는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 "레11;4

레위기에 나오는 정결한 짐승들을 나누는 기준이 참 어렵고 복잡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결을 나누는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새김질은 하지만 굽이 갈라지지 아니한 것, 율법을 지키되 이것은 지켰으나 다른 것은 지키지 못한 것, 율법의 모든 조항을 다 지켰으나 단 한가지 죄를 어긴 것 같지 않은지요..  

생태학상 난폭하고 비위생적이고 이방적 요소가 있는 것들은 모두 제외되었다는 점  . 우리도 이러한 본질적 생태학상 안에 있는  성질들을 버리고 살피는 일을 해야한다는 것.

정결을 위한 법이 까다로운 것은 그리스도안에서 성결한 삶을 사는 것에 많은 세심한 주의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마음을 살피고 부정한 것들로 부터 멀리 떨어지고 삼가는 것, 무심코 먹고 죄를 범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많은 주의를 기울였던 구약의 백성들과 같이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이러한 노력과 주의를 많이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그러나 등에 짐이 없으니 마구 달려가다 죄를 범하는 일도 생깁니다. 그러나 주검을 만지는 자가 저녁까지 부정한 것과 달리 ,저녁까지 죄용서가 미뤄지는 일이 없이 우리는 그리스도안에서 바로 해결되어지니 용서되어지니  얼마나 다른 것이고 얼마나 높은 것이며 큰 것을 얻는 것인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