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PRING THAT NEVER DRIES UP

마르지 않는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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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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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욱겸 작성일 16-02-22 11:45

본문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엡 2:8,9)

 

은혜는 받을 자격이 없는 자에게 거저 주시는 하나님의 호의이며, 무가치한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한 친절의 선물입니다.

이것은 어느 모로나 당연시 될 수 없고, 우리가 값을 지불할 수도 없으며, 결코 그것에 합당한 자격을 얻을 수도 없습니다.

 

어거스트 토플레디는 자신을 "오직 은혜의 빚진 자"라고 불렀습니다. 이것이 천국에 갈 때 유일한 우리의 고백입니다.

 

내가 죽을 때,

나를 받아 주소서, 나는 외치리라,

예수께서 나를 사랑하셨으니,

나는 그 이유를 말할 수 없네.

 

 

1821년 토마스 스콧이 죽어갈 때, 다니엘 윌슨은 그를 위로하기 위해서 그가 교회에 얼마나 많은 유익을 주었는지를 말했습니다.

스콧은 그의 말을 가로막고 "지금 자네가 하는 말은 나를 해롭게 하는 것일세... '하나님께서는 나 같은 죄인에게 은혜로우시다'라는 것이야말로 내가 안식할 수 있는 유일한 기초라네"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처음부터 거저주는 은혜이며, 끝에도 거저주는 은혜이고, 전 생애에 걸쳐 모든 방면으로 거저 주는 은혜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이 은혜를 받습니다.

 

(진리의 깃발 통권 137권 종교개혁: 무엇에 관한 것이었나?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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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스콧의 일화를 읽으며,

신자들은 서로에게 위로를 하는 방법도 세상에서 하는 것과는 다르며 또한 달라야 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의 진정한 위로와 기쁨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로 인함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지난 주 주일학교 어린이 암송구절인 에베소서 2:8,9 절은 죽을 때까지 기억해야 할 귀한 말씀이라는 생각도 들어서 나누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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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성일님의 댓글

이성일 작성일

요즘 바쁜 일상에서도 이렇게 은혜로운 글들을 접할 수 있어서 참 도움이 됩니다.
우리의 수고에 대한 영광을 내가 받기보다는 하나님께 돌릴 수 있는 참된 신앙을 가르쳐 주는 좋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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