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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 않는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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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3. 하나님이 선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거절 당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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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은 작성일 16-03-28 14:53

본문

 

 

저자 : 조엘 비키

출처 : Tough Questions about the Bible (어린이들을 위한 Q&A)

 

 

Q23. 어떤 사람이 진정으로 주님을 찾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선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거절 당할 수 있나요?

 

 

 

어떤 사람이 “구원 받을 자의 수가 적나이까?”라고 질문 했을 때 주님은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눅 13:24)”.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구원을 받기 위해 힘쓰고 수고하고 싸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과 회개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어렵고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여기서 주님은 “구하여도 못하는 자”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무슨 뜻일까요? 우리는 항상 성경을 읽을 때, 상황을 이해하는 가운데 읽어야만 합니다. 이 다음 구절에서 주님은 문이 잠긴 후에 들어가려고 하는 사람들에 대한 우화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들은 주님의 친구임을 주장하지만 오히려 그들은 밖으로 쫓겨나서 커다란 슬픔을 느끼게 됩니다.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눅 13:28)

 

 

왜 구하는 자들이 밖으로 쫓겨난 것일까요? 집 주인은 그들에게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가라(눅 13:38b)”라고 말합니다. 다른 말로 얘기하면 그들은 지옥으로부터 구원받기는 원했지만 죄로부터 구원 받기를 원하지는 않았던 것입니다. 주님은 다음과 같이 경고하셨습니다.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눅 13:3)

 

 

죄에 대한 회개가 없다면 진정으로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사 55:6-7)

 

하나님께서는 사랑과 자비로 가득하신 분입니다. 믿음과 회개를 통해서 진정으로 주님을 찾는 모든 사람은 그 분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그를 구하면 만나리라 (신 4:29)

 

 

성경 어느 곳에서도, 어떤 사람이 믿음과 회개 안에서 하나님을 찾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선택하지 않으셨다는 이유로 거절된 경우를 말하는 구절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찾는 일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는 흑암한 곳에서 은밀히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야곱 자손에게 너희가 나를 헛되이 찾으라 이르지 아니하였노라 나 여호와는 의를 말하고 정직을 고하느니라(사 45:19)”라고 말씀하시며 우리를 결코 속이지 않으십니다.

 

회개란 그리스도로 부터 오는 선물이기 때문에, 회개한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를 찾지 못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한 사람들은 회개를 할 것이며 어떠한 사람도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를 이끌지 않고서는 그리스도께로 올 수 없습니다.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요 6:44)

 

 

선택은 믿음의 장애물이 될 수 없습니다. 선택 없이는 어떠한 사람도 구원 받을 수 없다는 견지에서, 선택의 교리는 주님을 찾도록 우리를 격려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우리가 매달려야 할 약속, 하나님께서 계시해 주신 약속이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쫓지 아니하리라 (요 6:37)

 

 

“결코 내어쫓지 아니하리라”는 예수님께서는 진실하게 그 분에게로 오는 어떠한 사람도 절대로 거절하지 않으신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께로 오는 모든 자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에게 주신 자들인데, 어떻게 주님이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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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창섭님의 댓글

이창섭 작성일

<p>"성경 어느 곳에서도, 어떤 사람이 믿음과 회개 안에서 하나님을 찾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선택하지 않으셨다는 이유로 거절된 경우를 말하는 구절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찾는 일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위 대목은 그리스도를 믿고 찾는 사람들에게는 구원의 향기와도 같은 말씀인것 같습니다.</p>

<p> </p>

<p>이와같은 진리는 그리스도의 온전하신 지혜와 그 사랑의 깊이와 높이와 넓이와 길이를 감히 그 누구라도 온전히 측량할 수 없게 합니다.</p>

<p>

존번연의 자서전에서도, 선택의 교리 때문에 번연이 신앙의 혼란 가운데 빠졌을 때에 위와같은 진리를 발견하고는 진정으로 하나님의 선하심을 찬양 했었던 대목이 생각이 납니다.

 </p>

<p> </p>

<p>

저도 마찬가지로 번연의 자서전을 읽으며 하나님의 예정과 선택의 참 의미를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p>

<p>



좋은글 번역해서 올려주시는 이지은집사님의 수고에 항상 감사를 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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