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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4. 왜 예수님만이 하나님의 독생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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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은 작성일 16-04-05 16:22

본문

 

저자 : 조엘 비키

출처 : Tough Questions about the Bible (어린이들을 위한 Q&A)

 

 

Q24. 성경에 천사들과 인간들이 하나님이 자녀라고 나오는데, 왜 예수님만이 하나님의 독생자에요?

 

 

 

성경은 천사들을 가리켜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부릅니다. 또한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성령을 받은 자들을 가리켜 “하나님의 아들 또는 자녀”라고 말합니다.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욥 1:6a)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 1:12)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롬 8:14)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켜서는 “독생자”라고 말합니다.

 

아버지의 독생자 (요 1:14)

독생하신 하나님 (요 1:18)

하나님의 독생자 (요 3:18)

자기의 독생자 (요일 4:9)

 

또한 히브리서 기자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네가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뇨 (히 1:5)

 

독생자라는 것은 그리스도는 천사나 인간이 될 수 없는 방법으로 하나님의 아들 이시라는 의미입니다. 남자나 여자나 아이들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가족으로 양자 삼으실 때 하나님의 아들이나 딸이 될 수 있습니다.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엡 1:5)

 

그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자녀이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사실, 그들의 죄를 회개하고 믿음으로 그리스도에게로 가지 않는다면 그들은 결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습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 무릇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요일 3:10)

 

천사들은 하나님께서 이 땅을 창조하실 때부터 하나님의 아들이었습니다.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찌니라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그 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였었느니라 (욥 38:4-7)

 

천사들은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된 존재들입니다. 사실은, 그들은 그리스도에 의해서 창조되었습니다.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골 1:16)

 

 

반면, 그리스도는 이미 태초부터 계신 분입니다. 그렇기에 천사들은 그 아들을 경배합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 요 1:1a

 

또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 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가 저에게 경배할찌어다 말씀하시며 (히1:6)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찌어다 하니 (계 5:11-13)

 

 

그리스도는 독생자이시며 하나님이시기에 우리 또한 그 분을 경배해야 합니다.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33번 “우리 또한 하나님의 자녀인데 왜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독생자’라 부릅니까?”의 답은 “그리스도만이 영원히 그리고 본래부터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반면 우리는 하나님의 작정에 의해서 은혜로 양자됨을 입은 자녀입니다. 그리스도를 “독생자”라고 부를 때는, 그 분의 근본은 태초이기 때문에 그 분에게 시작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찌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미 5:2)

 

우리는 이것을 가리켜 그리스도의 영원한 출생이라고 부릅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속성을 공유하시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십니다. 그 분은 하나님과 동일한 영광을 소유하고 계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 1:3)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동일한 권능과 지혜와 사랑을 소유하고 계시며 하나님의 충만함이 그 분 안에 거하십니다.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골 2:9)

 

하나님 자신께서 인간이 되셔서 우리 중에 거하신다는 것은 정말로 놀랍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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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성일님의 댓글

이성일 작성일

읽어보면 쉽지만 누가(혹 이단들이) 물어보면 완전 난감해할 질문입니다. 이단들은 이런 난해한 질문을 가지고 와서 일단 기죽여 놓고는 자신들의 논리를 펴 나갑니다 우리는 모르는 것에 대해서 자신 있어야 합니다 모르는 것은 모르는 것이고 아는 확실한 진리는 더욱 붙들어야 하겠습니다. 이집사님 귀한 질문들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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