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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 않는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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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쉬는 죄 (그룹성경공부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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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국향 작성일 16-06-02 11:30

본문

 

오늘 성경공부는 사무엘상 12장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가 사사시대에서 왕권시대로 옮겨가는 상황이었고,

그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던 선지자 사무엘은 새로운 시대를 여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큰 교훈적인 설교를 합니다.

 

고통스러운 노예의 생활가운데 있던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키신 사건을 시작으로,

그들이 하나님 앞에 범죄함으로 징계를 받게 되고, 고통 가운데 회개하며 엎드렸을때 다시금 구원을 베풀어 주셨고,

이제도 그들이 올바르지 못한 마음으로 왕을 구하였지만, 울며 통곡하는 그들의 기도를 외면치 않으심과

그들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과 방향을 말씀하여 주는 내용의 설교였습니다.

참으로 은혜로운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설교를 들은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두려워 하며 자신들을 위하여 기도해 달라고 하였을때

사무엘의  "기도"에 대한 언급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왔습니다.

(삼상12:23)"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결단코 범치 아니하고"

메튜헨리는 이 부분에 대하여 "우리는 쉬지 말고 기도하여야 한다. 우리가 만일 한정된 기간 동안만 기도하고,

더우기 교회를 위한 기도를 쉰다면 이는 죄를 범하는 것이다"

 

흔히 하나님 앞에 죄를 범한다는 것은 도둑질, 다툼, 미움, 우상숭배등의 죄만 생각할 수 있는데,

성도가 기도를 쉬는 것도 명백하게 죄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몸이 피곤해서, 바쁘게 살다보니 시간을 놓쳐서등의 타당한 이유가 있었고,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만은 변치 않았으며, 단지 여건이 허락하지 않았서 기도를 좀 쉬었기로소니.....

그러나 그것은 죄라는 것입니다.

성도가 기도를 쉬는것은 아무렇지 않은것이 아닌, 하나님 앞에 죄를 짓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기도를 잘 하지 못한 지난날들이 떠올랐고, 기도를 하지 않는 동안 죄를 짓고 있었던

것을 회개함으로 돌아보게 됩니다.

 

성도의 삶에  호흡과 같은 기도를 성도된 자들이 멈추지 않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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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성일님의 댓글

이성일 작성일

저도 같은 것을 느꼈습니다. 기도를 쉬는 것은 이미 영적인 교만에 빠졌다는 사실이란 것...
한 어린 아이가 길가에 죽은 새를 위해서도 기도해야 하나요란 물음에 기도해야 한다고 어떤 목사님이 쓰신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우리는  아무리 작은 것도 기도로 주님께 의지하는 법을 배워야 겠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큰 것이라도 기도로 응답받을 수 있음을 믿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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