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PRING THAT NEVER DRIES UP

마르지 않는 샘

마르지 않는 샘

Q28. 예수님께서 왜 검을 주러 왔다고 하셨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지은 작성일 16-06-22 19:23

본문

저자 : 조엘 비키

출처 : Tough Questions about the Bible (어린이들을 위한 Q&A)

 

 

 

Q28. 예수님께서 왜 검을 주러 왔다고 하셨어요?

예수님은 평화를 사랑하시지 않나요?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에서 아래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마 10:34-36)

 

 

예수님은 평화를 사랑하십니다. 그 분은 평화의 왕국을 건설하신 평강의 왕이십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사 9:6-7)

 

 

예수님은 또한 우리에게 이웃을 긍휼히 여길 것과 화평케 하는 자가 되라고 하셨습니다.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마 5:7,9)

 

 

그런데, 그 분의 가르침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평화를 가져다 주지는 않을 것임을 아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에게 주신 사람들은 그 분의 말씀을 받고 믿고 순종할 것입니다.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저희는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요 17:6)

 

 

그러나 세상은 그리스도의 말씀이 그들의 죄를 드러내기 때문에 그 분을 미워합니다.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요 3:19-20)

 

 

그 결과로 세상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도 미워하게 됩니다(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요 15:18). 세상의 사람들은 그리스도 때문에 그들을 박해할 것입니다(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마 5:10-12).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검을 주러 왔다고 하신 것은, 싸움에 사용되는 무기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 두 부류로 나누어 지게 되는 진리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한 가족 안에서도,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로 나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이 발생할 때 믿는 자들은 죄를 짓는 데에 있어서는 더 이상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없게 되므로 믿지 않는 자들은 그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여 안 좋은 말들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너희가 저희와 함께 그런 극한 방탕에 달음질하지 아니하는 것을 저희가 이상히 여겨 비방하나 (벧전 4:4)

 

 

여러분들은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부모님께 순종하는 것은 잘 하는 일이고, 여러분의 가족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만약 그분들이 하나님을 대적한다면 여러분들은 그 분들을 따르시겠습니까? 아니면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야 할까요?

 

 

예수님은 다음과 같은 준엄한 경고를 우리에게 하고 계십니다.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 (마 10:32-33)

 

  • 목록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라인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욱겸님의 댓글

김욱겸 작성일

<p>존라일의 글에 의하면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 두 부류로 나누어 지게 되는 진리"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입장에서도 극명히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가 유죄를 선고받고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 그들은 기뻐하고 즐거워하였다. 그들은 그들의 죄와 거짓 가르침을 미워하여 책망하는 자가 영원히 조용해졌다고 생각했다. 그것은 우리 시대의 부주의한 자들과 사악한 자들에게도 해당한다고 생각한다.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서 떠나 있으면 있을수록, 그래서 그들만을 남겨 놓으면 놓을수록 그들은 더욱더 기뻐할 것이다. 그리스도가 없다고 할지라도 그들은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 그들이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그리스도 없이도 완전하다. 세상은 그리스도가 다시 오시는 것을 바라지 않으며 그리스도 없이도 만사가 다 형통하다고 생각한다. 그들을 두려워 떨도록 각성시키게 될 때가 올 것이다!</p>

<p> </p>

<p> </p>

<p>"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요한 16:20)</p>

이지은님의 댓글

이지은 작성일

그리스도가 없다고 할지라도 고통을 느끼지 않는 상태란 얼마나 비참하고도 어리석은 것인지요...
인간은 본능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공허함과 부족함을 인지하면서도
의식적으로는 부요하다 충분하다 거짓 위안하며 실제하는 현실을 직면하지 않으려 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재앙인 것 같습니다.

Total 1,041건 32 페이지
마르지 않는 샘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76 이지은 2016-07-10
575 차우석 2016-07-08
574 이성일 2016-07-05
573 이지은 2016-08-07
572 이성일 2016-07-05
571
구원의 기쁨 댓글+ 2
김욱겸 2016-07-03
570 이성일 2016-06-30
569 김욱겸 2016-06-29
568 율나 2016-06-28
567 이정인 2016-06-28
566 차우석 2016-06-24
565 한미선 2016-06-25
열람중 이지은 2016-06-22
563 김욱겸 2016-06-18
562 이성일 2016-06-18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