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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 않는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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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는 누구를 초청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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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율나 작성일 16-06-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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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가는 누구를 초청합니까?


자기잘못을 아는 사람, 부끄러워 고개를 들지 못하는 사람, 갈등하느라 지치고 힘들고 절망한 사람, 실패자들을 초청합니다.

"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아시겠지만 주님이 여기에서 가리키는 자들은 선하고 흠 없고 올바른 삶을 살기 위해 수고하는 자들입니다.

이것이 " 수고하고 무거운 짐 " 이 의미하는 바입니다.

곧, 하나님의 율법과 명령, 도덕적 이상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부단히 노력했고 땀 흘렸으며 금식했습니다.

진리를 깨닫기전의 마틴 루터처럼 존 웨슬리처럼 여러분도 선한 삶을 살기위해 수고했습니다.

진리를 깨닫기전의 모든 사람들처럼 여러분도 선한 삶을 살기위해 애쓰며 수고했지만 결국에는 실패했습니다.

우리는 지쳐있고 절망에 빠져 있는 비참한 실패자들입니다.


교회의 찬송가는 늘 그 상태를 표현해 왔습니다.


" 값없이 주는 생수로 영생을 얻으라.

목마른 사람 오라 "고 주 말씀하셨네.


곤하고 슬픈 죄인이 주 앞에 나온 후.....  H.보나


죄인들은 이렇게 주 앞으로 나아갑니다.

십자가는 바로 그런 자, 약하고 지친 자를 초청합니다.


-  날마다 읽는 마틴로이드존스  중에서


지쳐있고 절망에 빠져있는 비참한 실패자 라는 말이 너무도 심히 공감이 되어.......

요즘 배우는 대요리문답의 내용을 듣고있자면 정말 할 수 없는 죄인 이라는 말 밖에는......

그런데 주앞에 나아갈 수 있는 특권이 있네요

가정예배드리다 내용이 너무 좋아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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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우국향님의 댓글

우국향 작성일

은혜롭네요. . <br>지쳐있고 절망에 빠져있는자. . .실패자 같지만 그가  바로, 쉼을 주시겠다는 주님의 초청에 감사함으로 나아갈수 있는 복된자란 생각에  위로가 되는것 같습니다. .<br>지친 우리에게 생수로 먹이시는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소망가운데 오늘을 시작해 봅니다.

김욱겸님의 댓글

김욱겸 작성일

<p>하나님께 부르짖는 이스라엘의 음성을 들으시고 고통과 압제 당함을 보시고 강한 손으로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신 긍휼의 하나님,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군의 하나로 보소서"라는 둘째 아들을 측은히 여기고 불쌍히 여기는 아버지로 비유된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하심을 생각하게 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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