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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 않는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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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모든 산자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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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일 작성일 16-08-2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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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모든 산 자들의 어머니 (미국 주권적 진리와 은혜의 깃발 잡지에서 발췌)
 
이브를 정말 모든 것을 소유했던 여인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녀는 완벽한 몸과 완벽한 남편과 낙원에 집을 소유했던 자입니다. 이브에 비견될 만한 다른 여인은 없습니다. 또한 그녀는 남편의 자신에 대한 애정에 대해 조금이라도 부족하다고 여길만한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녀는 남편의 것이었고, 남편의 눈에는 오직 자신밖에 없었습니다. 삶은 장미꽃 미래로 반짝였습니다. 거기엔 아무런 가시가 없었습니다.
 
우리가 이브의 삶을 살펴볼 때 한 눈에 분명하지 않은 것은 왜 그들이 즐거움의 낙원에서 그토록 서로 만족하고 행복했던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환경도 아니었고 서로에 대한 완전한 사랑도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자신들의 창조자와 가질 수 있었던 완전한 관계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과 교제를 나누고자 정원을 거닐던 주님의 목소리를 매우 기다렸습니다. 하나님은 그들 존재의 이유였고 그들의 인생 가운데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고 즐거워하지 않는 영역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부부였습니다. 아니 그들은 하나님을 공포감에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 경외심을 가지고 선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마땅히 주를 사랑하고 존경했습니다. 왜냐하면 주의 주되심과 그의 성품과 능력과 사랑때문이었습니다.
 
 어느날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이 변해버렸습니다. 이 여인은 정원을 이리 저리 돌아 다니면서 그 아름다움과 놀라운 향기와 조화로운 소리들에 심취되었는데 선악을 알려주는 나무에 가까이 갈 수록 더 하였습니다. 거기에서 이전에 듣지 못했던 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녀에게 말을 건 것은 아담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도 아니고 아름다운 모습을 한 파충류였습니다. '오 이브, 왜 아담의 도움을 당장 구하지 않는 것입니까?' 이 뱀은 어떻게 그녀의 주목을 끌 수 있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그녀의 하나님에 대한 관심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이름에 대해 장난치듯 해를 끼치고자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래 하나님이 진짜....?" 아마도 그녀는 주의 이름을 듣는 것만으로도 무엇인가 안도감을 갖게 했고 경계심을 늦추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그의 말을 경청합니다. "하나님께서 동산의 모든 나무 열매를 먹지 말라고 하셨나요?" 그는 교묘하게 악랄하였으므로 반쯤의 진리로 그녀를 속이려 했습니다. 마치 그녀가 가진 자유는 매우 제한적이어서 충분하지 않은 것처럼 포장하려고 했습니다.
 
 우리는 그 이후에 일어난 일을 알고 있습니다. 그녀는 그 열매를 보았고 만졌고 먹었으며 아담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녀의 눈에서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을 지키는 것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아담이 그 열매를 먹는 즉시 죽음이 세상에 들어왔습니다. 그들의 하나님과의 완벽했던 관계는 죽은 것이되었고, 하나님보다는 자신을 즐겁게 하고자 했던 바램에 의해 관계는 산산조각이 나 버렸습니다. 즉시로 최초의 인간 부부의 관계도 깨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담은 자신의 아내를 통해 영광을 나타내기는 커녕 그녀에 대한 분노는 하나님을 탓하는 데 까지 치밀어 올랐습니다. 이후로 그들은 죽어가는 인생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어떻게 아담은 타락 이후 그의 아내의 이름을 이브-모든 산자의 어머니-로 이름을 바꾸었을까요? 아담은 모든 것을 잃어버렸으며 그 안에 있는 우리도 마찮가지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가시와 덤불 속에서 서로를 탓하며 살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셨습니다. 그는 소망과 도움의 약속을 들고 나오셨으며 또 다른 아담을 통한 영생을 약속하셨습니다! 비록 자녀를 해산하는 고통이 저주였지만, 자녀를 낳는 것 자체는 이브의 것이 되었고 궁극적으로는 우리의 구속받는 축복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브의 역사에서 무엇을 교훈받을 수 있는가?
 
아무리 완벽한 배우자와 완벽한 환경이라도 우리를 완벽한 행복으로 이끌 수 없습니다. 이브의 행복은 그의 창조자에게 있는 것이지 그녀의 위치와 그녀 자신의 완벽함에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 안의 자매들은 "만일 ~이라면"하는 망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우리가 이러한 만일이란 단어에 현혹되어 이렇게 된다면 크게 달라질 것 같은데, 만일 이게 더 있었더라면, 이것만 없었더라면 우리는 더 행복해질 텐데하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행복할 때만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주께서는 우리의 창조자뿐아니라 우리의 구원자이심에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어떻게 창세기 3장 15절의 약속이 주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성취되었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매일 이브의 동일한 선택의 기로에 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할까요 우리 자신을 기쁘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죄를 미워해야할까요 아니면 우리가 사모하는 것을 잃어버릴까 두려워해야할까요?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할까요 아니면 세상의 속삭임과 꽹과리 소리에 귀기울여야 할까요? 우리는 교회와 창조의 질서를 감사해야할까요 아니면 우리의 원수가 말하는 하나님이 만드신 여성상에는 자유가 없어라는 말에 귀기울여야 할까요? 물론 우리는 우리의 완벽함을 잃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여기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우리도 그리스도의 완벽함 안에서 기쁘게 성취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모든 산자들 가운데 있는지 영원히 죽는 자들과 함께 죄악에 빠져있는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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