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PRING THAT NEVER DRIES UP

마르지 않는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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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과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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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욱겸 작성일 16-10-31 15:54

본문

 

독일에서 개신교가 생긴 것은 단순히 루터와 그의 동료들의 설교 때문이 아닙니다.

그 나라에서 교황의 권력을 전복시킨 중요한 수단은 루터가 독일어로 옮긴 성경 번역에 힘입은 바입니다.

영국에서 로마교를 넘어뜨린 것은 단순히 영국의 종교개혁자 크랜머의 저작 때문이 아닙니다.

그 일을 진전시킨 발단은 여러 해 전에 위클리프의 성경 번역으로 말미암아 시작된 것입니다.

 

영국과 독일, 스위스에서는 개신교를 자리잡게 한 성경의 보급이 있었습니다.

성경이 없었다면 사람들은 아마도 처음의 종교개혁자가 죽었을 때 그들이 이전에 가졌던 속박으로 되돌아갔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성경을 읽음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마음은 점차 참된 신앙의 원리들의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눈은 온전히 열리게 되었으며, 그들의 영적인 이해는 온전하고 커지게 되었습니다.

로마교를 싫어하는 경향은 명백히 나타났고, 순수한 복음의 미덕은 그들의 마음에 깊이 뿌리내려졌습니다.

교황 자신이 파문에 대해 비난하는 것은 소용없는 일이었습니다.

왕실이 무력으로써 개신교의 주장을 멈추려 하기 위한 시도는 무익한 것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너무 늦었습니다. 사람들은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었으며, 그들은 빛을 보았고 기쁨에 넘친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들은 진리를 맛보았으며, 태양이 그들 마음속에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존 라일의 [곧은 길] 5장. 성경읽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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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이전의 암흑의 시대와 비교하면 지금은 성경을 통한 밝은 빛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복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단지 성경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는 유익이 없으며 오직 그것을 읽을 때 그 유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성경을 부지런히 읽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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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성일님의 댓글

이성일 작성일

오늘날은 성경이 너무 쉽게 구할 수 있다보니 오히려 성경을 경시 하는 것 같습니다. 없으면 없어서 못읽고, 있으면 너무 흔해서 읽기 싫다고 하고...
모두 진리를 외면하는 죄인들의 핑계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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