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기독교 강요 강해를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을 따라 인간을 창조 하셨다는사실, 그 영혼이 하나님의형상을 닮아 창조 되었다는 사실에서 인간은  그 모든 부분에서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 얼마나 탁월하고 완벽하였나를 생각하게 합니다.

 그 완벽함이라는 것이 영혼의 모든 기능과 부분들 아주 작은  세밀함에 이르기 까지 그리하였다는 것을 생각케합니다...

 실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어졌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담의 상태는 거룩한 상태만이 아닌  영광스럽고 위대한 창조물 이었을 것입니다.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다라고 한 모든 만물처럼 , 아담은 그 좋았던 피조 세계보다 월등히 "보시기에 좋으셨을 것"입니다 .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은 영혼, 영혼이 그 형상을 따라 지음 받았다는 사실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것이 얼마나 크고 비참한 것인가 하는 마음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우리들에게 큰 감사와 행복이지만 참으로 하나님께는 크나 큰 영광의 회복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다시금 회복되는 일처럼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이 것이야말로 땅 위에서는 평화이며 하늘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이지 않습니까!  참으로 이 일은 온 세계가 온 우주가 다시 새로와지는 그러한 것이지 않은지요!

우리가 잃어버리고 하나님의 형상을 파괴하였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죄인가를 , 얼마나 하나님께 큰 죄악이 되는 것인지 깨닫습니다..

위대하시고 크신 하나님의 형상을 파괴하고 잃어버리는 일  , 이 일 만큼 큰 죄가 없습니다.  .. 죄가 없다는 죄를 짓지 않았다는 사람들에게 그가 하나님의 형상을 지니고 있지 않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큰 죄인인 것을 깨달을 수 있겠는지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인간  우리 스스로가 이것을 생각할 때  우리는 얼마나 존엄한 피조물로 창조 되었는가를, 우리는 우리의  가치를 얼마나 귀하게 생각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