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진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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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미선 작성일 17-01-15 19:22본문
모두에게 빚진 자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15주년을 지나오며 깨닫는 것은 스스로의 힘으로 지나온 것이 아닌 모든 이의 헌신과 희생으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는 것을요...
은혜로운 일은 은혜로운 것으로 , 그렇지 못한 것은 그대로 또한 이로움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우리가 서 있는 곳은 결코 자신만의 노력과 힘으로는 완성되어질 수 없다는 것도 깨닫습니다...
모든 이들이 서로를 이롭게 하였습니다.....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빚진 자였다는 것을 말이지요....
서로의 빚으로써 이 곳에 서 있습니다....서로가 서로에게 빚을 지고 있으니 우리는 얼마나 서로를 존중해야 합니까! 귀히 여겨야 합니까! 얼마나 감사합니까! 또 얼마나 겸손합니까!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의 나라에서 정말 귀하고 귀한 자들이라는 것을 다시금 일깨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