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PRING THAT NEVER DRIES UP

마르지 않는 샘

마르지 않는 샘

풍랑의 지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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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인 작성일 17-01-23 12:17

본문

* 마가 4 : 37 -40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부딪쳐 배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시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가로되  선생님이여 우리의 죽게 된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우선 우리가 배울 사실은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해서 지상의 슬픔이나 걱정거리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도우심이 육체에 속한 모든 질병으로부터 우리를 결코 안전하게 하지 않으셨다는 것과,  결코 그러시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이 신자라면, 여러분의 몫으로 주어진 병고와 고통, 슬픔과 눈물, 손실과 십자가, 죽음과 사별, 이별과 분리, 그리고 고민과 실망 등, 여러분이 육체에 속해 있는 한 이러한 것들을 염두에 두어야만 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러한 일이 없이 여러분을 천국으로 인도하시고자 하지 않으십니다.

 

만약 그리스도를 따르는 일이 고난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길이라면, 어떤 자가 참된 그리스도인인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만약 시험으로 키질을 하지 않는다면, 알곡과 가라지를 어떻게 분별하겠습니까?

어려운 고난은 종종 우리의 마음에 들러붙어 있는 찌꺼기만을 태워 버리는 불의 역할을 합니다.

주님의 밭을 추수하게 되는 것은, 그 알곡이 햇빛에 의해서만 익은 것이 아니라, 바람과 비와 폭풍의 날들을 거쳐 익은 것입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자 고백한다면, 여러분 자신이 주 예수님 그분의 길을 따라 성화되는 것을, 주 예수님께 맡기십시오.

주님은 결코 실수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만족하게 여기고 안심하십시오.

주님은 모든 일들을 잘 행하신다는 사실을 확신하십시오.

바람이 불고 물결이 요동할지라도 두려워 마십시오.

 

여러분의 심령의 병이 어떠한 것이라 할지라도, 예수님은 여러분의 심령에게 "고요하라, 잠잠하라"고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양심이 내적으로 수없이 많은 범죄의 축적에 의해 쫒겨나고, 갖가지 유혹의 돌풍에 찢겼다고 한들 상관이 있겠습니까?

지독한 과거의 방탕에 대한 기억이 여러분을 고통스럽게 몰아붙이며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부담을 준다고 한들 상관이 있겠습니까?

저의 주님, 예수 그리스도는 마귀의 맹위를 꾸짖을 수 있으며, 그러한 여러분의 영적 불행마저도 잠잠하게 하시며 "고요하라 잠잠하라"고 여러분에게 말씀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걱정과 시련의 물결이 아무리 강력하더라도 예수님은 그 물결위에 앉으셔서 바다의 노한 파도보다 더 강한 힘을 발휘하십니다. 

우환의 바람이 여러분 주위를 맹렬하게 불어댄다 할지라도, 예수님은 그 바람을 장악하시어 그가 원하시는 때에 멈추게 할 수가 있습니다.

비탄에 잠겨 있거나 근심에 지치거나 슬픔에 젖어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에게 나아가 그분을 부르십시오.

분명한 사실은, 그리스도는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여러분이 그에게 나아가기만 하면,  그가 여러분을 구원하실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주님은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며, 꺼져가는 불을 꺼뜨리지 않으십니다.

아비가 그의 자녀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주님은 그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십니다.

어머니가 자식들을 위로함같이 주님은 그의 백성을 위로하십니다.

어머니는 그녀의 아이가 아프거나 순진하고 연약하다는 이유로 그 아이를 버리지 않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와 더욱 친밀해지는 것입니다.

개종하지 않는 자가 예수님을 알기를 원하며, 그들이 예수님을 통하여 영생을 가지기 원합니다.

신자들은 예수님을 더욱더 잘 알며, 더욱 행복하고, 더욱 성결하며, 빛 가운데서 성도들의 유업을 더욱 많이 얻기를 원합니다.

그러한 신자는 사도 바울처럼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빌 1 : 21)라고 말하는 법을 배우는 가장 성결한 성도가 될 것입니다.

 

 

성결 (존 C 라일/CLC )에서 발췌하였습니다.

 

 

~~~~~~~~~~~~~~~~~~~~~~~~~~~~~~~~~~~~~~~~~~~~~~~~~

언젠가 바다의 파도를 보며 쉼없이 해안가로 밀려드는 파도의 모습이,  끊임없이 밀려 들어오는 우리의 걱정과 생각과 비슷하다고 느낀 적이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잔잔한 것 같지만, 어떨 때는 쓰나미처럼 우리의 영혼을 잠식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파도에 매몰되어 인간적인 생각과 방법으로 떠다닐 것이 아니라, 우리의 구세주신 그리스도를 의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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