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PRING THAT NEVER DRIES UP

마르지 않는 샘

마르지 않는 샘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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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인 작성일 17-02-20 14:51

본문

* 시편 119 : 75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주의 심판은 의로우시고, 주께서 나를 괴롭게 하심은 성실하심 때문이니이다

 

이는 그리스도인의 자백입니다.

하나님의 경륜에 대하여 완전히 만족하는 자백입니다.

또한 이 진술은 그리스도인의 담대한 확신입니다.

자신의 영혼에 힘을 불어넣고 하나님의 교회의 모든 성도들에게 힘을 주는 놀라운 고백입니다.

 

 

내가 알거니와 주의 심판은 의로우시고

누가 하나님의 지혜를 의심할 수 있습니까?

가만히 두면 사람을 죽이는 병의 원인을 제거하느라 살을 베어 수술하는 의사를 보고 잔인하다고 덤비는 자가 있겠습니까?

누가 폐부를 찌르는 주님의 의로운 심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주님께서 우리로 죄를 버리게 하고, 세상을 단념하게 하고, 당신과 친밀하게 하시려고 부과하시는 징계가 고통스럽다고 합시다.

그럴 때에 주님의 의과 진리를 감사함으로 인정하는 일 말고 다른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 베푸시기를 잊으셨는가?”하는 의심에 빠져 있다면, 우리는 “이는 나의 잘못이라.” 고백해야 합니다.

“주께서 영원히 버리실까, 다시는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실까...또 내가 말하기를 이는 나의 잘못이라.”(시 77: 7 -10)

하나님의 완전한 공의와 지혜와 우리의 사정을 친히 아심을 확신하는 이러한 자세는, 합당한 자세로 침묵을 지키라는 하나님의 지시에 복종하게 합니다.

 

 

주께서 나를 괴롭게 하심은 성실하심 때문이니이다.”

주님의 공의로우심을 안다고 할 때, 단순히 본성으로 아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믿음은 그보다 더 나아가 하나님의 미쁘심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의롭다는 선언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찬미할 이유가 얼마나 많습니까!

불만을 토로하지 않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를 위해서 지정하여 부과하시는 시련은 다름 아니라 하나님의 영원한 조약들을 성실하게 이행하시려는 맥락에서 난 것입니다.

우리가 괴로운 일을 당할 때에, 바로 그 동인(動因)을 붙들어야 합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그것을 믿는 사람은 특권을 누리는 자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영혼을 회복하시고, 가르치시며, 믿음의 정도에서 벗어나 넘어져 있는 자를 치료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능력만을 주목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죄를 계속 씻어냅니다.

 

환난은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의 표징으로써 우리가 예수님의 형상을 더 본받게 하며, 하나님의 나라와 그 섬김을 위해서 더 준비하게 합니다.

우리는 고난을,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위협으로 받지 말아야 합니다.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게”될 것을 인하여 감사해야 합니다.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히 12:11)

 

하나님의 때와 방식 속에서 고난이 열매를 맺게 되었을 때에, 우리는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심판이 의로우시고 나를 괴롭게 하심은 나를 고치시려는 성실하심 때문이라.”고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

 

 

시편 119 말씀 사모하여 헐떡이는 사람(찰스 브리지스/청교도신앙사)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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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모리스 로버츠 목사님께서 하신 설교를 듣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신지, 그리스도의 사랑은 얼마나 놀라우신지 깊이 느꼈습니다. 또 그리스도가 전부였던 사람들은 세상이 그들을 감당치 못함을 들었습니다. 마치 히브리서의 한 장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목사님들께서 입장하시는데 미선 집사님이 시편찬송을 반주하면서 너무나도 기뻤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하나님 말씀을 평생 전한 종들이 그 수고를 마치고 천국에 들어갈 때 얼마나 영광스러울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시편 저자처럼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주의 심판은 의로우시고, 주께서 나를 괴롭게 하심은 성실하심 때문이니이다” 고백할 수 있는 자인 것 같습니다.

주인이 토기를 다루시는 방식에 불만을 품지 않는 자, 주인이 갖가지 용도에 쓰시기에 합당한 종이 되고 싶다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디모데 후서 2: 19-21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

 

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 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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