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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 않는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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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S-2Samuel-15.내가 반드시 네 아비 요나단을 인하여 네게 은총을 베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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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우석 작성일 18-01-26 18:40

본문

GBS-2Samuel-15.내가 반드시 네 아비 요나단을 인하여 네게 은총을 베풀리라(삼하9:7)

 

제15과

 

공부할 내용: 사무엘하 9장 1 - 13절

 

1.다윗은 요나단에게서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서 사울의 집에 자비를 베풀려고 하였습니다. 그는 “사울의 집에 오히려 남은 사람이 있느냐 내가 요나단을 인하여 그 사람에게 은총을 베풀리라”라고 말하였습니다. 다윗의 이러한 태도를 통하여 우리들이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삼하9:1, 삿9:5, 마5:44)

 

답)매튜핸리주석-2.그는 사울의 집에 남은 자가 있는지를 묻고, 그들에게 요나단으로 인하여 자비를 베풀겠다고 했다. “사울의 집에 남은 자가 있느냐?” 사울에게는 식구가 많았었다(대상8:33). 나라 전역을 덮을만했다. 그러나 지금은 어느 누구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물어보아야 할 문제이다. “남은 자가 있느냐?” 하나님의 섭리는 그 많던 식구들도 얼마나 쉽게 멸절시키는가를 보라. 인간의 죄가 그렇게 만든 것이다. 사울의 집안은 유혈을 좋아한 집안이었으니, 그렇게 말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21:1). 그러나 하나님은 비록 아비의 죄를 자손에게 갚았지만, 다윗은 그러고자 하지 않았다. “사울 때문이 아니라, 요나단을 인하여 내가 자비를 베풀려 하는데, 누구 남은 자가 없는가?” (1)사울은 다윗의 숙적이었다. 그러나 다윗은 진심으로 그의 집안에 자비를 베풀려 하고 있다. “사울 집에 남은 자가 있느냐? 내가 그들을 멸하여, 나나 나의 후계자에게 더 이상 방해거리가 못되게 하리라.” 그는 이런 식으로 말하지 않았다. 기드온의 집안 중 하나라도 남겨두지 말자는 것이 아비멜렉의 정신이었다(삿9:5). 그리고 “왕손”은 한 사람이라도 씨를 남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아비아달의 정신이었다(대하22:10,11). 그들은 정권 찬탈자들이었다. 다윗은 그럴 필요가 없었다. 그는 사울의 집안에 자비를 베풀려 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었고, 또 그들이 자기에게 어떤 일을 하든 두려워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일 뿐만 아니라, 다윗은 마음 바탕이 자비로와서, 그들이 자기에게 한 일을 용서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피해나 불의를 행한 자가 있다면, 우리는 그들과 그들의 자손에게 기회가 있으면 자비를 베풀겠다는 각오를 보임으로써, 그들을 용서했다는 정직한 자세를 입증해야 한다. 우리 자신이 그들을 복수하지 말아야 될 것은 물론이요, 사랑하고 “선을 행해 주어야” 한다(마5:44). 우리에게 피해를 준 사람에게는 일푼의 동정도 베풀 수 없다고 물러나서도 안된다. 이것이 악을 이기는 길이다. 또 필요할 때면 우리가 자비를 입게 되는 길이기도 하다. (2)요나단은 다윗의 절친한 친구다. 그러므로 그의 집안에 자비를 보이려 했다. 이것은 교훈이다. [1]우리는 약속을 기억해야 한다. 약속한 것은 상대방이 요구하지 않더라도 의식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신실하시니, 우리도 피차에 불신한 행위를 말아야 한다. [2]우정, 옛 우정을 기억해야 한다. 친구, 그리고 그들의 권속들에게 자비를 베푸는 일은 우리의 거룩한 신앙의 규율이다. “친구를 가진 자는 먼저 우애를 보여야 한다.”(잠18:24).

 

2.다윗이 므비보셋에게 “무서워 말라 내가 반드시 네 아비 요나단을 인하여 네게 은총을 베풀리라 내가 네 조부 사울의 밭을 다 네게 도로 주겠고 또 너는 항상 내 상에서 먹을찌니라”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때 므비보셋은 다윗에게 절하면서 “이 종이 무엇이관대 왕께서 죽은 개 같은 나를 돌아보시나이까”라고 말하였는데, 므비보셋의 겸손한 마음에 대하여 서로 대화해 보십시오. (삼하9:8, 삼상18:18)

 

답)매튜핸리주석-3.므비보셋은 지극히 겸손한 마음으로 이 은혜를 수락했다. 그는 마치 빚이라도 받듯이 모든 자비를 취해 버리고, 그런 것은 친구들에게도 하찮은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그 반대이다. 다윗이 베푸는 은혜에 놀랐다(8절). “주의 종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죽은개 같은 나를 이처럼 돌아보시나이까?” 그는 얼마나 자기를 낮추었는가! 한 방백의 아들이요, 임금의 손자였지만 그는 자기를 “다윗 앞에서 죽은 개”라 칭했다. 이토록 하나님의 섭리가 낮아지게 만들었을 때는, 스스로 겸비한 마음을 지니는 것이 마땅하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의 처지를 낮추시고, 우리의 사기를 저하시켰다면, 우리는 편한 마음을 갖자. 그렇게 겸비한 자는 다시 높아질 것이다. 그는 또 다윗을 얼마나 찬양했는가! 마음만 있었다면, 다윗을 헐뜯기도 쉬웠으리라. 다윗이 내 아버지의 재산을 돌려준다고? 그것은 내 것을 내게 주는 것일 뿐이다. 같은 식탁을 사용한다고? 그건 나를 감시하려는 정략이다. 그렇게 말할 수 있었으리라. 그러나 므비보셋은 다위의 말을 모두 존중했고, 아주 큰 자비로 받아들였으며, 자기를 지극히 낮추었다(삼상18:18참조).

 

3.절뚝발이였던 므비보셋은 그의 아비 요나단으로 인하여 다윗으로부터 호의를 받았는데, 이것이 그리스도에 대하여 교훈해 주는 바는 무엇입니까? (삼하9:13, 엡2:4-7)

 

답)매튜핸리주석-이제 다윗은 그리스도, 곧 그의 주의 아들, 뿌리요 자손인 자의 한 예표이므로, 므비보셋에게 자비를 베풀어 우리 구주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간들에게 베푸시는 자비와 사랑을 예증하셨다. 이 은혜는 다윗이 요나단에게 대해 의무를 이행했듯이, 그렇게 의무감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사람은 하나님께 반역한 죄수들이요, 사울의 집과 같이 그를 배신한 형벌을 받고 있으며, 타락으로 인해서 절름발이와 쓸모없는 자가 되었다. 하나님의 아들은 이 타락한 인종을 불러서 찾으시며, 요구하기도 전에 그들을 먼저 구하러 오신다. 그에게 부복하여 자기를 맡기는 자들은 잃어버렸던 유산을 도로 찾아 주실 것이요, 아담이 잃어버린 것 이상의 더 좋은 낙원을 물려 줄 것이다. 그리고 그의 식탁에 자녀들과 더불어 앉게 될 것이요. 하늘의 음식으로 즐기게 되리라. “주여, 인간이 무엇이관대, 이토록 높이시나이까?”

 

 

*참고성경구절

삿9:5 오브라에 있는 그 아비의 집으로 가서 여룹바알의 아들 곧 자기 형제 칠십 인을 한 반석 위에서 죽였으되 오직 여룹바알의 말째 아들 요담은 스스로 숨었으므로 남으니라

마5: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삼상18:18 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되 내가 누구며 이스라엘 중에 내 친속이나 내 아비의 집이 무엇이관대 내가 왕의 사위가 되리이까 하였더니

엡2:4-7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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