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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 않는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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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 아더핑크의 산상수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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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우석 작성일 18-07-2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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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다니.."  -마태복음 5:6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를 바라며, 모든 죄를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 속에는 많은 마음의 악행과 반역하는 부패의 행위와  감정의 지나침과 고집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다. 자신의 마음 속에는 계속해서 많은 죄를 범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그와는 반대로 그들이 때때로 어떤 은혜도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의심을 하게 될 만큼 성결함의 열매가 없으며, 영적인 삶의 증거도 없고, 그들의 마음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표적이 없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이것은 대단히 무거운 짐이며, 그 영혼을 대단히 낙심하게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자를 위로하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의로 충만한 자가 아니라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복 있는 자' 라고 선언하신다. 자신의 부패함을 애통하는 자, 자신의 마음의 죄악을 슬퍼하는 자, 끊임없이 은혜의 수단을 사용하여 그리스도를 따르기를 갈망하는 자는 그리스도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받아들인다.
 
한편, 극단적인 경우로서, 슬프게도 하나님으로부터 떠나 오랫동안 배교자가 되었으며 지금은 자신의 사악함을 깨닫고 절망 상태에 있는자들이 그것을 사용할 수 있다.  사탄은 그에게 그의 상태는 절망적이며, 그는 배교자이며, 그를 위해 지옥이 예비되었으며, 그는 마땅히 정죄를  받아야 한다고 말할 것이다. 그리고 이 가련한 영혼은 자신이 그러한 상태에 있다고 믿으려 한다. 그는 평화를 얻지 못하고, 그의 모든 증거는 빛을 잃게 되며, 그는 희망의 빛을 지각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이런 상태에 있는 자를 위로하신다. 만일  그가 하나님으로부터 떠난 것을  진실로 애통해 한다면, 자신의 타락을 증오한다면, 자신의 죄를 슬퍼하며 진실로 죄를 뉘우치기를 바라고 하나님과 화해하기를 바라며 하나님과 교제하기를 바란다면, 그때에 그도 역시 복이 있는 자가 될 것이다. 즉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아더핑크의 산상수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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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의'로 충만한 자가 더 복이 있다는 것은 신자라면 누구라도 인정할 것입니다. 이 책의 다른 부분 중에서 '목말랐던 자가 복 있는 자'라고 하시지 않은 것이 인상적입니다. 강한 죄의 저주인 인간의 원죄의 영향력 아래 살 수밖에 없는 사람은 현재 진행형으로 끊임없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그 안에서 위로를 받을 수 밖에 없음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한편, 이 말씀을 통하여 불쌍한 죄인에게 항상 두 팔을 활짝 펼치시며 품에 돌아오시길 기다리는 자비로운 하나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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