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PRING THAT NEVER DRIES UP

마르지 않는 샘

마르지 않는 샘

Book-Sharing 6. 조지 윗필드-18세기의 위대한 복음 전도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호준 작성일 18-09-18 10:06

본문

2018년 하반기 나눔 추천 도서

 

제목 없음.png

 

 

“이 책은 내가 40년 넘게 기다려 왔던 책이다.-마틴 로이드 존스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델리모어의 조지 윗필드 전기 완역본!

박영돈, 박경수, 김서택, 김병훈, 조나단 에드워즈, 존 파이퍼, 마크 놀, 티모시 켈러 추천

“윗필드는 18세기 잠든 영혼을 깨운 하나님의 나팔소리다!

“사도 시대 이후 어떤 사람이 그토록 광대한 영역에서, 그토록 큰 땅을 두루 다니며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했다는 말을 들어 보았습니까? 어떤 사람이 그토록 많은 청중을, 그토록 많은 죄인들을 불러 회개에 이르게 했다는 말을 들어 보았습니까?_존 웨슬리

이 책에는 한 가지 사명이 있다. 나는 지금 우리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이 200여 년 전에 있었던 복음주의적 신앙부흥이라는 확신을 갖고 이 책을 썼다. 그래서 18세기 신앙부흥 때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교리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그 역사(役事) 가운데 들어 쓰신 하나님의 사람 조지 윗필드의 두드러진 특징인 비상한 열심을 보여주고자 했다. 그렇다. 이 책은 교회의 머리 되신 분께서 다시 한 번 특별한 부흥의 수단을 마련하실 것이라는, 그분께서 이 영광스러운 일에 합당한 사람들을 다시 한 번 세우실 것이라는 소망으로 집필되었다. 그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윗필드와 같이 성경에 능하고,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엄위하심, 거룩하심에 대한 의식이 삶을 지배하며, “은혜의 교리”에 담긴 위대한 진리로 마음과 생각이 환히 빛나는 사람이다. 자아에 대해, 인간적 목표와 개인적 야심에 대해 죽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 “그리스도를 위해 바보”(고전 4:10)가 되려는 사람, 자신에 대한 비난과 거짓말을 감당하려는 사람, 기꺼이 수고하고 고난받으려는 사람, 세상의 찬사가 아닌 주님의 심판대 앞에서 인정받는 것을 최고의 소원으로 삼는 사람일 것이다. 상한 마음과 눈물 가득한 눈으로 진리를 전하는 사람, 그의 사역 위에 하나님께서 성령을 넘치도록 부어 주실 사람, 수많은 사람들의 삶이 변화하는 모습에서 “이적과 기사가 이어지는”(13:2) 것을 목도하게 될 사람일 것이다.불법이 판을 치고 노골적 배교가 횡행하는 세상 한복판에, 하나님께서 이 책을 사용하여 이 같은 사람들을 세우시고 200여 년 전에 목도했던 것과 같은 부흥의 역사(役事)를 허락하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_저자의 말

 

[특징]

-델리모어가 30여 년 동안 집필한 윗필드 전기의 표준이자 결정판.

-윗필드의 미출간 일지와 편지 등 새로운 사료를 풍부하게 인용해 그의 초상을 객관적으로 복원한다.

-윗필드의 생애와 사역을 보여주는 50여 장의 그림, 연표, 가계도 등의 자료 수록.

-"하나님의 사람 시리즈" 16.

 

[독자 대상]

-조지 윗필드의 생애와 그의 사역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자 하는 이들.

-윗필드의 생애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부흥의 역사에 동참하고자 하는 이들.

-18세기 부흥운동 당시 영국과 아메리카의 영적, 시대적 상황을 포괄적으로 연구하고자 하는 사역자, 신학생.

 

[추천의 글]

 

청년 시절 내 가슴에 부흥의 불을 지폈던 윗필드의 전기를 완역본으로 접하니, 사그라져 가던 그 불길이 다시 타오름을 느낀다. 점점 암울해져 가는 한국 교회 현실과, 부흥과 갱신에 대한 외침과 희망마저 사라져 가고 있는 상황 가운데 위대한 부흥의 도구로 사용되었던 인물의 족적을 세심히 추적해 보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박영돈(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아놀드 델리모어의 꼼꼼한 추적을 통해 제시된 조지 윗필드의 삶에서 우리는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받을 수 있다. 이 책에 그려진 그의 환경, 생각, 고난, 환희, 회심, 투쟁, 좌절, 승리, 경건, 죽음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대리 경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가 하나님의 손에 들린 도구였던 것처럼, 나도 이 시대에 하나님께 붙들린 사람이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해진다.

박경수(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사 교수)

18세기 영국과 미국에서 일어난 대부흥운동의 주인공인 조지 윗필드를 다룬 이 전기는 하나님께서 연약한 한 인간을 얼마나 위대하게 사용하셨는지 잘 보여주며, 그의 눈으로 보았던 생생한 부흥의 현장으로 우리를 데리고 간다.

김서택(대구동부교회 담임목사)

지식이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모든 이들의 영혼을 일깨우는 설교를 듣기 원한다면, 악이 온 땅을 덮고 있는 시대에 하늘의 가르침이 그 땅을 덮는 영적 부흥이 임하기를 바란다면, 자신의 마음을 오직 그리스도께로 향하는 충성된 일꾼을 보기를 기대한다면, 이 책에서 조지 윗필드를 만나기 바란다.

김병훈(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조지 윗필드가 설교할 때마다 회중은 크게 감동받았고, 거의 모든 이들이 내내 울면서 설교를 들었다. 많은 사람들, 마을 전체가 그로 인해 큰 변화를 겪었다. 성령께서 역사하시기 시작했을 때, 평상시에는 한두 해 걸릴 일들이 단 며칠 만에 이루어졌다.

조나단 에드워즈

윗필드의 생애에 얽힌 이야기를 읽노라면, 하나님께 헌신한 그리스도인의 한계는 어디까지인지, 가장 암울하고 죄악된 시대에도 하나님이 주권적 능력으로 어떻게 당신의 역사를 일으키시고 당신의 백성들에게 복을 쏟아부으시는지 새삼 기억하게 된다.

마틴 로이드 존스

어떤 설교자도 윗필드가 34년 동안 했던 것처럼 청중을 전적으로 사로잡을 수 없다. 그는 수천 명의 사람들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도구였으며, 그의 경이로운 영향력은 하나님의 특별한 기름 부으심으로 설명할 수 있다. 그는 18세기, 어쩌면 기독교 역사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설교자다.

존 파이퍼

윗필드는 청중을 매료시키는 웅변가였다. 그에게는 타고난 카리스마에 자신의 메시지를 극적으로 강조하는 천부적인 재능이 있었다. 듣는 이들에게 하루 종일 뜨거운 불을 붙일 수 있었으며, 사람들은 하나님을 향한 그의 열심에 감동받았다. 말하자면, 그는 하나의 사회적 현상이었다.

마크 A.

18세기 잉글랜드 국교회 성직자인 조지 윗필드는 교회 성장과 부흥의 가장 중요한 시기인 대각성 운동의 선봉에 서 있었다. 그는 수많은 사람을 매료시킨 웅변가이자 교회사에서 가장 위대한 설교자 가운데 한 명이었다.

티모시 켈러

 

[본문 펼쳐보기]

 

생애 마지막 날 저녁, 조지 윗필드는 매사추세츠 주 뉴베리포트에 있는 장로교회 목사관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겨우 55세였지만 평생 복음을 전하느라 수고하고 애쓴 탓에 그는 곤하고 허약해서 극도로 지친 상태였다. 그즈음 며칠간은 침상을 벗어나지 못할 정도로 몸이 안 좋았다. 그러나 그가 계단을 오르자 사람들이 문가로 몰려들어 다시 한 번 그의 입술을 통해 복음의 말씀을 들을 수 있기를 간청했다. 이를 뿌리칠 수 없었던 그는 층계참에 멈춰 서서 설교를 시작했다. 그는 거기 그렇게 촛불을 들고 서서, 시간이 흐르는 것에도 아랑곳 않고 초가 다 타들어 가 깜빡거리다가 마침내 촛대까지 다 타서 없어질 때까지 뜨겁게 말씀을 전했다. 그 초는 윗필드의 생애를 그대로 대변해 주었다. 거룩하게 타오르면서 오랫동안 밝은 빛과 지속적인 열기를 전하다가 마침내 마지막 날 밤 완전히 소진된 생애. 이것이 우리가 이제 살펴볼 이야기이다.

 

_. 사역을 준비하던 시절’ 중에서(50-51)

 

인간적인 관점에서 말해 킹스우드 광부들만큼 변화의 전망이 안 보이는 청중은 세상에 없을 것 같았다. 이들은 이따금 사나운 폭도로 돌변하여 브리스틀로 몰려가 그 미칠 듯한 심기가 제풀에 지칠 때까지 약탈과 테러 행위를 저지르다가 동네로 돌아오곤 했다. 토요일 오후에 윗필드가 향한 곳이 바로 그런 지역이었다. 하지만 그는 목자 없는 양떼 같은 그 무리를 향해 가기를 갈망했다.……윗필드는 “땅의 굴과 구멍에서 나오라”고 광부들을 불러냈다. 한 젊은 성직자가 탄가루 시커멓게 날리는 좁을 길을 따라 걸으며 짐승 우리 같은 자신들의 집 앞에 멈춰 서서는 설교를 들으러 모이라고 청하는 말을 들었을 때 이 ‘소외자’들은 얼마나 놀랐을까!……아무런 의()도 없기에 굳이 의를 버리고 말 것도 없는 사람들이, 세리의 친구였던 한 예수 이야기,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사 회개케 하러 오신 분의 이야기를 기꺼이 들었다. 그들은 검은 탄가루로 얼룩진 뺨 위로 눈물이 철철 흐르면서 흰 눈물자국이 만들어지는 광경을 연출했다. 수천의 사람들이 자신의 죄를 깊이 깨우치게 되었으니, 이는 깊고도 철저한 회심으로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변화는 모든 이들에게서 나타났다.

 

_. 변화의 시기’ 중에서(273-274, 282)

 

 

[목차]

 

감사의 /추천의 /가계도

 

1 1714-1741

 

들어가는 1, 2

 

. 사역을 준비하던 시절

 

. 청년기의 사역

 

. 변화의 시기

 

2 1741-1770

 

책머리에

 

들어가는 3

 

. 논쟁

 

. 대륙의 칼빈주의적 복음 전도자

 

. 전체 부흥운동의 조력자

 

. 기력이 쇠해지는 나날들

 

. 죽음과 기념

 

부록

 

보충자료 1, 2

 

연표//참고도서/찾아보기

 

 

[저자]

 

아놀드 델리모어(Arnold A. Dallimore, 1911-1998)

 

탁월한 전기 작가이자 목회자이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 런던에서 태어나 영국계 부모 밑에서 자랐다. 토론토의 센트럴 침례신학교 신학사(B. Th.) 과정에서 설교 역사를 공부했고, 오렌지빌 침례교회, 코탬 침례교회 등에서 38년간 목회했다. 델리모어는 교회사의 영적 거장들의 삶을 재조명하여 영감 있게 그려 내는 데 전 생애를 바쳤다. 특히 30년 동안 치밀한 조사와 연구를 통해 복원해 낸 『조지 윗필드』(복 있는 사람)는 윗필드 전기의 표준이자 결정판으로 평가받는다.

 

출처 : http://www.lifebook.co.kr/final/bookjumun.asp?gs_product=aa01070099569

  • 목록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라인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032건 8 페이지
마르지 않는 샘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927 유정란 2019-10-11
926 한미선 2019-10-06
925 이성일 2019-10-03
924 홍성진 2019-10-03
923 이지은 2019-11-09
922 이창섭 2019-09-09
921 홍성진 2019-09-04
920 정호준 2019-09-02
919 홍성진 2019-08-23
918 한미선 2019-08-23
917 이지은 2019-08-18
916 이창섭 2019-08-14
915 한미선 2019-07-21
914 정호준 2019-07-08
913 차우석 2019-07-06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