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PRING THAT NEVER DRIES UP

마르지 않는 샘

마르지 않는 샘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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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성진 작성일 20-06-12 00:26

본문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마태복음 11:29, 찰스 스펄전

우리는 예수님께서 "나는 온유하다"라는 말씀의 그 첫번째 의미는 예수님께서 과거 우리의 모든 범죄를 용서하실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임을 알아야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너희 죄인들이여, 너희가 과거에 얼마나 나를 불쾌하게 했든지간에 내게로 오라, 나는 온유하며 너의 간청을 들어줄 것이다. 나는 너의 모든 도발적 행위들을 용서하고, 잊어버리고, 내 등뒤로 던져버릴 준비가 되어있다. 내가 너희를 감언이설로 속이기 위해 이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 너희를 향한 애정과 연민으로 가득찬 나의 그 마음이 말하는 것이다. 나는 이미 너에게 오래 참아왔고, 더 견딜 수 있다. 나는 너의 연약함은 기억하고, 너의 범죄함은 잊을 것이다. 네가 내게 온다면 나는 너의 반역을 슬퍼함으로 너를 쫓아내지 않을 것이다." 예수님은 오래 참으시고, 동정심이 많으시며, 용서하실 준비가 되어있으십니다. 그는 그의 아버지처럼 범죄와 허물과 죄를 넘기십니다. 왜냐하면 그는 자비를 베푸시기를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단어는 우리의 앞으로의 범죄를 기꺼이 참으시겠다는 것 또한 의미합니다. "나는 온유하다."는 의미는 "나는 너의 과거의 범죄를 잊어버리는 것 뿐 아니라 앞으로도 너를 향하여 인내할 준비가 되어있다. 네가 여전히 내게 범죄할지라도, 네가 여전히 내게 배은망덕할지라도, 네가 내게 마땅히 해야할 바대로 나를 대하지 않는다 하여도, 내 사랑이 불친절로 돌아올지라도 나는 이 모든 것을 참아낼 것이다. 네 미래의 성품이 완벽할 것이라 기대되지 않는다 할지라도 내게로 나아오라. 네가 거룩을 향해 몸부림칠때 나는 너를 도울 것이며 너의 모든 실패에 인내할 것이다. 네가 내게로 나아온다면 나는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너를 용서할 준비가 되어있다. 네가 자주 실수할지라도 나는 너를 회복할 것이다. 네가 자주 나를 슬프게 할 것이나 그만큼 자주 나는 너를 용서할 것이다. 네가 나의 멍에를 맨다면 네가 그 멍에에 힘겨워한다해도 화를 내지 않을 것이다. 네가 내게 배운다면, 네가 어리석은 학생일지라도 나는 네게 화를 내지 않을 것이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다, 너의 과거의 모든 죄를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너의 현재와 미래까지 기꺼이 감당할 것이다."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이것이 죄인을 받으시는 예수님의 마음의 신적인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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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목사님께서 하신 설교를 다시 듣던 중 (마태복음 11:28-30 연속 강해설교) 목사님께서 짧게 스펄전 목사님의 설교를 인용하신 구절이 너무나 감동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원문을 찾다가 영문 설교를 발견하였습니다. 읽다가 너무 감동적이어서 옮겨보았습니다. 

 

전에는 예수님의 온유하심을 그저 '과거에 예수님께서 신성의 모든 영광을 버리고 내려오셔서 죄인들을 참으신 것'으로만 인식하였는데, 예수님의 온유하심으로 지금의 나를 받으시고 나를 참으시고 나를 인내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이시기에 그의 온유하심은 신적 온유하심이며 그 온유하심으로 지금의 나를 받으시는 것이었습니다. 

 

자매와 대화하던 중 자매가 "도대체 왜 하나님이 이 죄인에게 그렇게까지 하시지?"라고 하더군요.

 

정말로 하나님의 은혜는 알 수록 알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아래 원문을 남깁니다. 제 허접스러운 번역이 원문의 의미를 잘 담아냈을거라는 자신이 없네요..

 

 

 

It will further help us if we consider that the words employed here include, first, a readiness on the part of Christ to pardon all past offences. “Come unto me,” saith he, “ye sinners, for however much ye may have offended in the past, I am meek and easily to be entreated; I am ready to forgive, to forget, and cast behind my back all your provocations. I do not say this to cajole you; my very heart saith it, for my heart is full of tenderness and compassion for you. I have borne much from you, and can bear still more; I will be mindful of your infirmities and forgetful of your transgressions; and I will not be so grieved by your rebellions as to cast you out if you come to me.” Jesus is longsuffering, pitiful, and ready to forgive; like his Father he passes by transgression, iniquity and sin, because he delighteth in mercy.

But the words include also a willingness to endure yet further offences. “I am meek” means, “not only do I forget the past but I am ready to bear with you still, though you should still offend me; though still you should be ungrateful, though you should treat me as I ought not to be treated, and give unkindness for my love, I will endure it all. Come to me although you cannot hope that your future character will be perfect; I will help you to struggle into holiness, and be patient with your failures. If you come to me I am prepared to forgive you unto seventy times seven, yea, as often as you shall err so often will I restore you: and as frequently as you shall grieve me so frequently will I forgive you. If you take my yoke I will not be angry if sometimes it appears heavy to you; if you learn of me I will not be vexed if you prove but dull scholars. I am meek in heart, ready to forgive the past, and willing to bear with you in the present and in the future.” Beloved brethren, what a heart Jesus has to receive sinners in this divine ma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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