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PRING THAT NEVER DRIES UP

마르지 않는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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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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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현 작성일 24-08-1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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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여 동안의 한국 방문을 마치고 무사히 스위스로 돌아왔습니다.

그렇지만 한국에 가면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시간이 무척 빠르게 지나갑니다.

돌아가야 날짜는 정해져 있고 그안에 처리해야 일들은 많아서 마음이 분주합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안과질환으로 구희찬 집사님께 수술을 받는 일정이 있었습니다.

수술후 안대를 하고 일주일 정도 있었는데 다른 할수 있는게 없어서 하루종일 눈을 감고 성경 듣기를 하였습니다.

사람 몸에서 눈의 소중함을 생각하던 중에 잠언서 말씀에  나오는 법을 눈동자와 같이 지키라는 말씀이 깊이 마음에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앞으로 눈은 점점 나빠질텐데 전에 부지런히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연구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한달여 있으면서 많은 분들께 많은 사랑의 빚을 지고 왔습니다.

찬송가 222장의 가사로  감사의 마음과 아쉬움을 대신합니다.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하나님이 함께 계셔

훈계로써 인도하며 도와 주시기를 바라네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하나님이 함께 계셔

간데마다 보호하며 양식 주시기를 바라네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하나님이 함께 계셔

위태한 면케 하고 품어 주시기를 바라네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하나님이 함께 계셔

사망 권세 이기도록 지켜 주시기를 바라네

 

다시 만날 다시 만날 예수 앞에 만날

다시 만날 다시 만날 그때까지 계심 바라네

 

진리교회 온라인 성도 김대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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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미선님의 댓글

한미선 작성일

안녕하세요.

공항에 내려서 고국에 온 것도 기쁨이지만 교회에 참석에 대한 기대로 더 설레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한 달이 길게 생각되었는데 어느새 지나가 버리는 것을 보니 천국이 영원한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떠나는 성도 님 들 에게 222장을 쳐드리는데..... 진실로 아쉽습니다......속히 오십시오..

온라인 성도 아니시고 진리 교회 참 성도 님이십니다.....가족 모두 평안하시고 은혜 가운데 늘 계시기를 기원합니다.

차우석님의 댓글

차우석 작성일

먼 거리에 있어서 고군분투하시는 것 같지만, 한편 같은 목적지를 향해 옆에서 함께 신앙의 길을 걷는 동행자 같은 생각도 듭니다. 돌아가신 스위스에서도 하나님의 은혜가 집사님 가정에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임대희님의 댓글

임대희 작성일

성도는 어느 곳에 있든지간에 하나님과 함께 함을 느끼게 합니다.
서로 기도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즐겁게 다시 만나겠습니다.

강문진님의 댓글

강문진 작성일

김집사님, 이곳을 방문한 한 달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함께 예배할 수 있어서 좋았고 또 함께 식사하면서 신앙적인 좋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이곳 성도님들도 김집사님 부부와 함께 대화하면서 교제한 아름다운 시간을 오래 기억할 것입니다.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찬송가 가사처럼 다시 만날 때까지 하나님께서 그곳 스위스 가정을
늘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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