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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 않는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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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서를 끝내면서 인상 깊었던 말을 댓글로 남겨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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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10-06 20:27

본문

드디어 오늘로서 여호수아서를 모두 끝냈습니다! 

여호아서를 공부하면서 구절구절마다 많은 깨달음과 

풍성한 은혜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성경공부를 하면서

인상 깊었던 말들(여호수아서에 있는 인상 깊은 성경구절 

말씀 또는 여호수아서를 연구하면서 참조한 주석서 등에 

나오는 인상 깊은 말들 또는 여호수아서를 공부하면서 서로

대화 나눈 내용들 중에 인상 깊은 말들)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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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구희찬님의 댓글

구희찬 작성일

여호수아서를 공부를 마치면서 ...

광야에 머물러있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실제로 정착게 되는 과정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으나, 하나님께서 믿음의 선진들을 어떻게 이끌어주셨는지 여호수아서를 통해서 알려주셨습니다.
나는 하늘 가나안을 향하여 나아가는 참된 성도인가, 나는 어디에 있는 무엇을 진실로 바라보고 있는지에 대해서 점검할 수 있게 하는 성경공부 시간이었습니다.

민지훈님의 댓글

민지훈 작성일

저는 여호수아서를 공부하면서 성도의 연약함과 모든 것을 섭리 가운데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비록 과정에서 올바르지 못한 거짓말을 하게 되었지만, 위험을 무릎쓰고 정탐꾼을 숨겨준 라합의 모습과 여호수아에게 자신들이 누구이며 어디에서 온 자들인지 속여가면서 이스라엘과 화친을 맺고 그들의 종이 되기로 결심한 기브온 족속의 모습에서 성도가 얼마나 연약한 자들이며 온전하지 못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존재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하나님께서 그러한 연약하고 온전치 못한 죄인을 자신의 백성으로 받아주시고 자비롭게 대해 주시는 모습도 발견하였습니다.

한미서님의 댓글

한미서 작성일

창세기를 배우면 창세기가 제일 좋고 마태복음을 배우면 마태복음이 제일 좋았습니다. 여호수아서를 배우니 세상에서 이것이 제일 좋았습니다

라합을 구하러 가는 정탐꾼들, 라합의 믿음대로 그들이 가는  것이 정말 좋습니다. 마치 약속으로 주님을 기다리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님께서 그 약속을 이루어 주시러 오시는 것같습니다.

창과 방패를 들고 싸워야하는 것을 보고 구원을 얻고도 끊임없이 싸워야 천국의 땅을 차지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습니다.. 이것이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말이지요...

차우석님의 댓글

차우석 작성일

저는 이번 여호수아서를 공부하며, 많은 부분 은혜가 되었지만 최근에 해서 그런 지 마지막 장에서 요셉의 뼈를 장사지내는 부분이 가장 인상깊은 것 같습니다.
여호수아의 큰 흐름을 보면 하나님께서 가나안 정복의 사명을 여호수아에게 위임하며 맡기고, 이어서 여리고성부터 시작되는 정복전쟁, 그 후 지파별 약속의 땅의 배분, 그 후 정착을 위한 기본 토대 설치(도피성, 레위인의 성), 그후 여호수아의 고별설교와 백성들의 다짐을 하는 장면으로 마치는데, 그때 뜬금없이 요셉의 뼈의 장례식..
그 장례식을 그리어볼 때 엄청 난 규모의 국장일 것으로 생각되며, 엄숙하며 웅장한 그리고 숙연한 장례식으로 상상되었습니다.
요셉의 장례식을 통해 창세기에 아브라함에게 언약했던 약속의 땅 가나안의 성취가 확실하게 인쳐지는 경이로운 장면으로 보였습니다.
창세기에 나타난 족장들인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이 굳게 믿었던 약속, 그리고 그후 출애굽기에 시작된 선지자 모세에게 위임된 애굽에서 가나안으로의 민족 이동, 그 바턴을 이어받아 여호수아를 통한 가나안 정복과 정착의 완수.. 그 모든 것을 돌아보게 만드는 것이 요셉의 장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변함없이 흔들리지 않고 완성될 것이다라는 사실이 선명하게 보이며, 그리스도 십자가  안에서 언약된 하늘의 가나안에 대한 약속도 흔들림없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한편, 여전히 현재도 여호수아 때 정착하게 된 약속의 땅 가나안에 이스라엘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 땅을 중심으로 끊임없는 전쟁의 포성이 이어지는 것을 볼 때, 전쟁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뜻은 인간의 짧은 생각으로는 이해되지 않지만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임태희님의 댓글

임태희 작성일

여호수아를 공부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신실하게 순종하는 삶의 위대한 승리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영미님의 댓글

이영미 작성일

어제 성도들과 함께 여호수아를 마치며 마음이 참 은혜로웠습니다.
주일 오후 매우 피곤한 시간, 가난한 마음으로 들어갔다가 분에 넘치는 은혜로 충만해지곤 합니다.
성경공부를 마치고 헤어질 때면 이들과 함께 주님을 좇으며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겠다는 용기와 위로가 마음에서 막 솟구쳐 오르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요단을 건너 가나안을 점령하며 약속의 땅을 나누는 과정에서 성경에 흐르는 하나님의 마음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자연만물을 다스리시고 죄에 대하여 공의롭게 징벌하시면서도 주의 백성을 끝까지 사랑하시고 신실하게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온전히 좇는 여호수아의 충성스러운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고도 감동적이었는데요,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성실과 진정으로 그를 섬길 것이라"라는 마지막 권고를 삶 속에서 진실하게 따르고 싶습니다.

교회에서 주신 매튜헨리 주석을 미리 조금씩 읽어봅니다. 말씀을 제 삶에 알맞게 적용해 주시는 책이네요.
제 손에 있는 귀한 책 가까이 하면서 사사기 말씀도 찬찬히 잘 배우고 싶습니다.
목사님과 장로님들의 영혼의 수고로 이 모든 것들을 감사히 누립니다~.

je님의 댓글

je 작성일

작년 11월부터 성경공부에 참여하여
1년간 여호수아 전체 반정도 분량을 공부한것같습니다~시간을 내서 말씀공부를 들으려는것 조차방해가 많아 쉽지않고 여름에는 귀가하여 집중할 수 있는곳에서 참여하는것이 어려웠어서 후반부 거의 끝에서야 말씀이그려지면서 내용이 들렸습니다ㅠ_ㅠ(서사의 내용을 자세히 모르니 더 자세히 보기가 어렵기도 했던것같아요)
말씀을 개인적으로 묵상하는 시간이 있으면서공부하면 훨씬 양질의 공부시간이 됐을것같아아쉽지만 차우석 장로님 지도아래서 여호수아를 대략적으로 알게될수있어서 감사합니다
 사사기부터는 집중해서 잘 공부할 수 있도록놓친 앞 여호수아 말씀도 주석과 함께 다시 읽어보고 주일 성경공부시간을 위해 해야할 일들을 미리미리 잘 해두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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